연변사커미션(1) "자, 떠나보자!"
한국기독교축구연합회 목회자대표팀 선수 겸 취재기자로서 ‘제4회 연변코리아컵’에 참가하기 위해, 5박 6일 중국 연변 여행을 떠났다. 6일 새벽, 15Kg이나 되는 카메라 장비 가방과 축구용품 가방, 그리고 여행 가방 등을 챙겨 대전청사로 가서 인천공항행 버스에 몸을 실었다. 고속도로를 달리는 3시간은 설렘과 기대 속에 단잠을 잤다. 인천공항 집결 한 시간 전에 도착해 전화 로밍서비스 신청하고 환전 등 은행업무를 보다보니, 약속 시간보다 20여분 늦은 셈이 되어 버렸다. 출국 수속을 받은 후, 간단히 허기를 채우고 바로 탑승대로 향했다. 그곳에서 축구 거장 거스 히딩크 감독을 봤다. 그는 시각장애인 전용축구장인 드림필드 3, 4호와 인천 히딩크축구센터 준공식 및 기공식에 참석했고 나이키가 주최하는 축구 클..
[사진_스포츠]
2009. 7. 22. 16: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