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여행] 연꽃마을에서 만남의 끈을 잡고
대청호자연생태관에서 차로 5분 거리에 있는 연꽃마을로 향했다. 연꽃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사비를 털어 만든 곳으로, 사진작가들에겐 꽤 유명한 곳이다. 쉼을 찾는 시간인 일요일 오후, 역시 예상대로 작품사진을 찍는 분들이 많았다. 특별히 디포터에 붉은점님과 비룡님 그리고 렁커님이 작품 만들기에 심혈을 기울이고 , 야생화클럽에 물매화님은 사모님과 산책 겸해서..... 만남의 끈이다! 비가 내려 연꽃에 물방울이 맺혔으나 빛이 부족해 보였다. 아니, 사진찍는 내공이 부족하다고 말해야...... 벌도 만남을, 개구리도 만남을. 만남이 그리운 계절인가 보다......
[사진_야생화]
2010. 7. 15. 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