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ll Ecton 선교사님, "감사합니다."
35년이란 긴 세월, 곧 당신 인생의 절정기와 황금기를 하나님의 뜻에 따라 복음을 위해 그리고 한국교회를 위해 선교사역 하신 엑튼 선교사님께서 이제 미국으로 귀국하신다. 송별파티는 Mission Baptist Church 회원들과 엑튼 선교사님이 후원한 목회자 가정이 함께 했다. 동료 선교사 가정(아이비 선교사)이 준비한 만찬을 나누고, 엑튼 선교사님의 사역을 브리핑하며 치하하고, 감사패를 증정하는 순으로. 개인적으론 송구했다. 젊은 날, 나의 신학교육을 위한 사랑과 후원을 기억하기에. 학비며 기숙사비까지. 그리고 방학엔 영어지도까지...... "감사합니다. 그리고 미안합니다." 기대에 부응한 성장과 사역의 열매를 보여 드렸어야 하는데..... 당신의 사랑에 빚진 자로서, 당신이 투자한 한국 선교사역에 ..
[사는 이야기]
2012. 6. 27. 09: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