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사진] 앵초, 군락지로 돌아오다
우리 부부는 야생화 출사를 즐겼다. 그래, 즐거움이자 기쁨이었다. 앵초가 우리 부부를 환한 미소로 반겨줘서 그것도 군락지로...... 작년과 재작년엔 이곳을 찾을 때마다 마음에 큰 부담이 있었다. 개체수가 줄어들어서...... 그런데 올 해는 아주 달랐다. 군락지로, 생생한 꽃 잔치로 회복이다. 자연의 이런 모습을 보며 삶을 배운다. 엎치락 뒤치락 하는 삶에도 아름다운 날은 있으리! 요즘 내 생활에도 그랬으면 좋겠네!
[사는 이야기]
2011. 5. 6. 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