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김씨표류기
삶이란,일상에서 작은 희망을 되찾아 그 희망을 소박하게라도 열매맺기이다. 삶이 희망 결실이라는 공식에는적어도 소통과 교감이라는 매개체는 있어야 한다.그 핵은 마음, 관심이다. 소외와 은둔이라는 없음의 두 갈대를마음이라는 끈이 묶는다.아니, 서로를 동여맨다.거기에 삶의 희망이 싹튼다. 두 김씨가 품은 열렬한 희망은 자기 정체를 찾아 달린다.서로가 다른 데로 달리지만순간 교차점이라는 기회에서두 정체는 합체한다.환한 미소로. 그게 의미있는 자기 삶이다!
[출판 문화]/문화예술 Culture & Art
2018. 5. 7. 1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