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5R 화보] 대전 시티즌, 전년도 준우승팀 제주와 무승부로 1위 수성 유지
현대오일뱅크 2011 K리그 5라운드, 대전 시티즌이 전년도 준우승팀 제주 유나이티드와 홈경기에서 0-0 무승부로 4라운드에 이어 5라운드에서도 정규리그 1위 자리를 지켜냈다. 사실 대전은 제주와의 일전이 리그 성적의 분수령일 수 있었다. 두 팀은 전후반 90분 내내 창과 방패의 겨루기 일전을 벌였다. 대전 왕선재 감독의 말대로 단 1주일 천하로 끝내지 않아, 팬들의 입가에 미소를 유지케 했다. 그러나 요즘 들어 부쩍 불오른 한재웅이 경고 누적으로 퇴장해 다음 일전에 변수가 됐다. 또한 박은호(본명. 바그너)가 지나치게 욕심을 부리는 슈팅을 날리는 것도 눈에 거슬리는 요소가 아닐 수 없다. 제주는 주장 김은중을 중심으로 산토스와 배기종 그리고 이현호의 화력을 내세워 대전 문전을 공략했으나 끝내 득점엔 ..
[사진_스포츠]/K리그_K-League Soccer
2011. 4. 11. 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