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K-리그 13R] 대전 시티즌 vs 전북 현대, 승점을 챙겨야 생존한다
2010 남아공월드컵 휴식기를 마치고 후반기에 돌입한 K-리그 13라운드에서, 대전 시티즌은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 현대에게 0-4로 대패했다. 대전 박성호는 일본 썬다이로 임대됐고, 고창현은 울산으로 이적했다. 물론 어경준과 고기구를 영입해 교체출전 시켰으나, 고기구는 부상 후유증이 여전한 상태라 그렇다할 활약을 보이지 못했다. 그리고 어경준은 왕선재 감독의 눈 도장을 찍는데 성공적이었다. 전북 최강희 감독은 정규리그 순위보다 지금은 승점을 잘 관리할 때라, 원정경기임에도 공격적 축구를 할 수 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선취골을 전반전 초반에 넣어 경기를 풀어가기가 수월했다고 말했다. 왕선재 감독은 수요일에 있을 컵 대회에서 승리해 어수선한 팀 분위기를 바로 잡겠다고 했다. 이 경기에서 이동국은 로브렉..
[사진_스포츠]/K리그_K-League Soccer
2010. 7. 18. 16: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