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화보] 대전 시티즌, 대구FC에 1-1 무승부 (R&R Cup 2011 5R)
11일 오후 7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러시앤캐시컵 2011 A조 5차전에서, 대전 시티즌과 대구FC가 팽팽한 접전 끝에 승부를 가르지 못했다. 대전은 전반 12분 박민근의 선제골로 앞서갔으나, 대구 황일수가 프리킥으로 동점골을 만들었다. 후반에도 일질일퇴의 공방전을 펼친 두 팀은 결국 1-1로 비겼다. 이로써 두 팀은 리그컵 8강 진출에 실패했다. 대전 왕선재 감독은 정규리그에 주전선수들을 기용해 전력을 기울이며, 동시에 컵대회는 2군들을 훈련하겠다는 전략을 추진했다. 경기를 지켜보면서 왕 감독의 전략이 어느 정도는 성공해 보였다. 일단 프로데뷔한 박민국이 득점하며 공격수로서 기질을 보였으며, 김창훈이 안정적으로 경기해 최고의 평점을 받으며 Man of the Match를 차지했다. ▲ ..
[사진_스포츠]/K리그_K-League Soccer
2011. 5. 12. 1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