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례여중 축구소녀, 한국여성축구 풀뿌리의 힘
♣ 교기가 축구인 삼례여자중학교 호남평야의 포근함과 풍요가 넘실거리는 지역에 자리한 삼례에는 교기를 축구로 하는 삼례여자중학교(http://www.srgirl.ms.kr/)가 있습니다. 축구부는 2000년 4월에 창단돼 10년이 넘었습니다. 지난 해, 제9회 통일대기전국여자종별축구대회 3위, 제3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축구 여중부 준우승, 제17회 여왕기전국종별여자축구대회 여중부 우승 등 성적을 거뒀습니다. 전교생이 250여명에 이르는 작은 규모의 여자중학교, 축구부 선수는 불과 20명에 지나지 않고 흙구장에서 훈련하며 일군 성적이라 쾌거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열악한 운동환경에서도 선수들은 환한 미소로 축구를 즐기며 탐구하며 훈련하고 있습니다. [사진=www.encyber.com] [사진=삼례여자중학..
[사진_스포츠]
2010. 1. 18. 09: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