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8R] 대전 시티즌, 대탈출 작전에 성공하라
대전 시티즌은 2010 시즌을 맞아 6경기를 치뤘으나, 아직 승리가 없고 2무로 승점 2점이며, 15개팀 중 15위이다. 오는 17일 오후 5시, 대전은 전남 드래곤즈를 퍼플아레나에서 꼴찌 대탈출 작전을 펼친다. 수비 불안을 떨쳐낼 황지윤이 부상에서 복귀하는데, 그의 수비벽 쌓기 경기력이 제 궤도 수준이길 바란다. 또한 외국인 선수 알레, 바벨, 그리고 산토스도 총 가동할 것으로 전망한다. 전남 역시 1승 2무 3패로 저조한 성적이다. 전남은 슈바의 부상으로 인디오의 맹활약이라는 카드를 보일 것이다. 그러나 대전은 산토스와 우승제라는 방패로 인디오 공격을 저지할 셈이다. 한 라운드를 쉬며, 팀을 정비한 왕선재 감독은 승점 거두기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각오이다. 대전 대 전남 경기가 있는 날은, 이른바 ..
[사진_스포츠]/K리그_K-League Soccer
2010. 4. 15. 2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