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티즌, 중위권 도약대 밟다
대전 시티즌은 홈에서 광주FC를 맞아 2-1로 승리를 거둠으로, 최하위 순위에서 벗어나는데 성공했다. 뿐만 아니라 중위권으로 도약할 발판을 밟았다. 전반 8분, 대전 지경득이 선취골을 기록해 승리의 상서로운 징조를 보였다. 그리고 40분에는 김창훈의 도움으로 케빈이 추가골을 넣었다. 후반 24분, 광주 박기동의 도움으로 주앙파울로가 추격골을 넣었지만, 대전이 결국 승리를 거뒀다. 전반기엔 주로 강팀과 경기가 많았으나 후반기엔 상대적으로 약한 팀과의 일정이기에, 유상철 감독은 중위권에서 안정을 전망했다. ▲ 대전 지경득이 선취골을 넣고, 팬들과 함께 세리머니를. ▲ 대전 케빈이 추가골을 넣고 포효한다. ▲ 승리를 향한 환한 미소를 짓는 대전 선수들. ▲ 대전 유상철 감독: "외부의 시선과는 달리, 내부의 ..
[사진_스포츠]/K리그_K-League Soccer
2012. 5. 29. 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