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친 길 달려 거친 세상을 따돌리려...
대전일보-월평공원-노루벌-계룡-우명길-요골길-오동임도-장태산-흑석리-노루벌-원점회귀 쉬운 길을 피해거친 외길(월평공원)을 탄다.새로운 길(우명길)을 호기심에 달리다익숙한 길(요골길)을 만나 김 빠진다.다시 오동임도 거친 길을 오르려는데전기자전거가 장태산을 향해 가볍게 치고 올라가버린다. 돈이 좋긴 좋나보다... 신호 없이 추월한 사람을 세 번이나 따돌리고,별 의미 없다는 생각을 날린다. 세 시간 반을 달려 63.3km 이동,쉬는 시간이 5분도 안 된다.거친 길 선택해 거의 무정차 달림은거친 세계를 벗어나고 싶어서... 추석 연휴는 이렇게 날려보낸다.거칠게 달려서... 달려 날리니잔잔한 세계가 다가오는 듯! 거리63.3 km 소요 시간4h 36m 55s 이동 시간4h 32m 7s 휴식 시간4m 48s 평균..
[사는 이야기]/자전거 감성여행
2019. 9. 14.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