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FC 김형일 선수, 베스트 일레븐 가자! (수원전)
선수 입장을 준비하며 기다리는 동안, 만나면 "안녕하세요'라고 김형일 선수가 먼저 인사를 건넨다. . . 김형일 선수는 출전 전에 항상 기도하는 시간을 갖는다. . 늘 마지막에 경기장 잔디를 밟지만 눈빛이 살아 있으며 당당하다. 누르면서도 상대 선수를 위협하기도 한다. 에두 선수의 슛을 몸으로 막고자 "코너킥이 아니라 골킥이잖아요!" 온 몸을 날려 헤딩 후, 낙법을..... 또 날아다닌다 어랴, 여유있게 드리볼도 하네.... 킥도 하네.... 송종국 선수를 제치고 나가자 에두, 내 아래에 있어! 파올 후, 무릎 꿇고 용서를 비나. 아니겠지.... 아이고, 허리야! 뛰어 오르고 또 뛰고..... 코너킥이나 세트피스 상황에서는 문전에서 쉐도우 역할하고 다시 수비수 자리로 속히 달려간다. (얼마나 힘들꼬!) ..
[사진_스포츠]/K리그_K-League Soccer
2008. 7. 17. 0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