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맛집 공수원추어탕
춘마곡, 곧 봄엔 마곡사로 나들이하라는 말. 어머님 모시고 아내와 함께 그곳엘. 그런데 5월이라 늦은감이. 내킨김에 공산성 한 바퀴 산책까지. 만찬은? 추어탕으로. 미꾸라지 튀김도 주는 곳, 공기밥이 아니라 돌솥밥을 주는 곳. 첫 걸음이 주는 긴장감을 압도한 맛. 이구동성으로 좋다는 평가다. 튀김은 담백하고 탕에는 시레기가 많고 숭늉은 고소하니...
[사는 이야기]/OHYE, 요리
2015. 5. 11. 1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