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언제인가부터 낯선 단어가 됐다.
그러나 지난 월요일 외암마을을 찾아
골목길을 걸으면서 고향의 정겨움과 포근함을 느꼈다.
벼가 누렇게 익어가는 논에
초가집과 기와집.......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을 것이며
진한 향수의 정서도 느낄 수 있으리.
벼 수확을 앞 둔 들판에 선
허수아비와 함께.
@ 아산 외암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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