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넘이 시간에 임박해 지니
꽃님이들도 하나 둘씩 입을 다물어 버린다.
그런데 얼레지도 방긋했다고 한 지인이 정보를 전해준다.
그러나 거기까지다.
해가 뜨거나 지는 시간에
물가에서 자연을 감상하는 맛이 일품이다.
빛이 특히나 아름답기에.
"그래 탑정호로 가자!"
이미 해넘이는 끝났다.
그런데 매직아워라는 잠간의 황금 시간대에
또 다른 세상을 아내와 경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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