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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생명 2010 내셔널리그 4라운드, 대전 한국수력원자력-용인시청 경기가 16일 오후 3시 대전 한밭운동장에서 진행돼 1-1 무승부로 끝났습니다.
신생팀 용인시청은 2승 1패로 신선한 돌풍을 일으키는 상승세 분위기였지만, 대전과 비겨 승점 7점으로 3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반면 대전은 강팀으로 평가되지만 1승 1무 2패로 승점 4점으로 중위권에 머물렀습니다.
전반전, 용인이 민영기를 중심으로 안정된 수비력에 기대 공격력을 펼쳤고, 대전은 좀처럼 용인의 문전을 위협하지 못했습니다. 두 명의 문지기, 곧 용인 최규환과 대전 이광석의 선방이 빛나는 전반전이었습니다.
후반 4분, 용인 강명철(17)이 패널티킥 지역 오른쪽에서 오른발 프리킥으로 그림 같은 선취골을 기록했습니다. 그리고 후반 38분, 김주봉의 패스를 받은 김영남(14)이 패널티킥 지역 중앙에서 오른발로 슈팅해 동점골을 넣었습니다.
용인시청의 안정적이며 위협적인 경기력을 보시죠.
▲ 용인 민영기 주장과 대전 이성운 주장을 선두로 선수단 출전
▲ 용인 신영준이 대전 남영훈의 돌파 저지를 시도한다.
▲ 용인 박성배가 공중 볼 다툼을 한다.
▲ 최재웅이 조형재를 상대로 태클한다.
▲ 지호철이 김영남에 앞서 공을 막는다.
▲ 민영기, "나 다친 것 아냐!"
▲ 민경일이 경고 줘야 한다고 항의한다.
▲ 듬직한 문지기 이광석
▲ 민영기가 수비라인을 안정적으로 지휘한다.
▲ 지호철이 김영남의 돌파를 몸으로 막으려 한다.
▲ 아, 신영준! 문지기와 일대일 기회인데, 갖다 안겨 줘 버리다니~~~
▲ 강명철이 높이 경합을 시도해 보지만
▲ 강명철이 조주영을 상대로 벗어낸다.
▲ 도재준이 이성운을 등에 지고 경기한다.
▲ 도재준, 안정적인 경기 모습이다.
▲ 이광석이 공격 루트를 살핀다.
▲ 강명철, 선취 골을 넣었다!
▲ 지호철, 열심히 달려!
▲ 강명철이 공격방향을 지시한다.
▲ 강명철이 이승환의 돌파를 함께 달리며 막아본다.
▲ 지호철!
▲ 지호철이 공중볼 다툼을
▲ 민영기, 얼굴이 이그러졌다.
▲ 용인 신영준이 대전 김주봉을 가로막는다.
▲ 민경일과 서관수가 헤딩 경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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