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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들처럼> 변진섭, 자탄 오카리나 여행 트리플 AC 연주, 금강 친수유원지

[사는 이야기]/자탄 오카리나 여행

by 에이레네/김광모 2021. 6. 3.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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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가고 싶다기에 이곳을 찾아가는 데 헤맸는데, 네비게이션에 친수공원 등록이 안 돼서리... 대체로 친수테마공원을 안내한다. 그곳에는 아무것도 없다. 가까이에 지용문학공원이 있어 좋았다. 다시 이른 곳은 금암리 마을 끝길...

옥천군 동이면 금암리 1139-1 (친수공원)인데, 하여튼 도착했는데, 코로나 확산 예방하려고 오전(?)에 거의 다 벴다... 녹화할까 말까 망설이다, 기왕 왔으니 하자!

 

아내 연주 소감이다. "날아가는 새들처럼 자유롭게 ~ 많지 않은 나이에 무릎 관절염으로 수술을 했지요. 휜다리 절골술과 줄기세포 증식술로 1년 넘게 재활을 하고 있어요. 험난했던 재활훈련을 극복하고 이제는 자유롭게 걸을 수 있고 자전거로 어디든 갈 수 있어 감사합니다. 그래서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새들처럼> 변진섭, 자탄 오카리나 여행 트리플 AC 연주, 금강 친수유원지

 

열린 공간 속을 가르며 달려가는 자동차와 석양에 비추인 사람들

어둠은 내려와 도시를 감싸고 나는 노래하네~

눈을 떠보면 회색빛 빌딩 사이로 보이는 내 모습이

퍼붓는 소나기 세찬 바람 맞고 거리를 헤메이네

무더운 하늘 희뿌연 연기 사이로 보이는 아스팔트

답답한 도시를 떠나고 싶어도 나는 갈 수 없네

날아가는 새들 바라보며 나도따라 날아가고 싶어

파란 하늘 아래서 자유롭게 나도 따라 가고 싶어

 

눈을 떠보면 회색빛 빌딩 사이로 보이는 내 모습이

퍼붓는 소나기 세찬 바람 맞고 거리를 헤메이네

무더운 하늘 희뿌연 연기 사이로 보이는 아스팔트

답답한 도시를 떠나고 싶어도 나는 갈 수 없네

날아가는 새들 바라보며 나도 따라 날아가고 싶어

파란 하늘 아래서 자유롭게 나도 따라 가고 싶어

날아가는 새들 바라보며 나도 따라 날아가고 싶어

파란 하늘 아래서 자유롭게 나도 따라 가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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