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벽, 여름 날 추억이 깃든 곳이다.
그 향수를 더듬어 찾았다.
금강은 굽이 흐르며
전원주택지는 평온하게 일몰을 맞는다.
대자연 속에 자리한 전원주택이 말없이 정겨운 손짓을 보인다.
금강엔 일몰의 반영이 드리워지지 않았지만 그래도 역시 금강이다.
눈 산 넘어로 해가 져서, 겨울산은 자신의 모습을 하얗게 드러내 보여준다.
그래도 금강은 희미한 반영으로 대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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