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가을 이른 아침,
호숫가 무덤에 자리한 님.
맑은 이슬 갑옷으로
월동을 준비한 님.
못난이 같으나
어여쁘다, 어여쁘다.
.
.
변산바람꽃 (1) | 2014.03.20 |
---|---|
바람의 눈물 (0) | 2014.03.15 |
너도바람꽃, 雪 中 美 (2) | 2014.03.14 |
흰제비꽃, 가을 제비 (5) | 2013.11.12 |
[꽃] 걸음아 멈춰라 (0) | 2013.09.10 |
[들꽃] 하늘타리 (2) | 2013.09.04 |
[야생화] 좀비비추 (4) | 2013.08.30 |
달맞이꽃에 핀 손님 (0) | 2013.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