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어여쁜 못난이 (구절초)

[사진_야생화]

by 에이레네/김광모 2013. 11. 9. 12:29

본문

728x90

 

이 가을 이른 아침,

호숫가 무덤에 자리한 님.

 

맑은 이슬 갑옷으로

월동을 준비한 님.

 

못난이 같으나

어여쁘다, 어여쁘다.

 

.

.

 

 

'[사진_야생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변산바람꽃  (1) 2014.03.20
바람의 눈물  (0) 2014.03.15
너도바람꽃, 雪 中 美  (2) 2014.03.14
흰제비꽃, 가을 제비  (5) 2013.11.12
[꽃] 걸음아 멈춰라  (0) 2013.09.10
[들꽃] 하늘타리  (2) 2013.09.04
[야생화] 좀비비추  (4) 2013.08.30
달맞이꽃에 핀 손님  (0) 2013.08.10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