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를 향해 당당하게 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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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1시에 잠들어
4시에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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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를 향해 당당히 서보려고.
끝 장(Ω)을 보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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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해가 당당히 나를 맞서 주지 않았다.
그건 계절 탓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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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 첫 술에 배부르랴!
원효대사와 같이,
좌선대에 숙연하게 앉아 기다릴 수 있다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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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향일함, 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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