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저녁, 타큐 스포츠 매장을 방문해 블레이드 DHS PG-7 ST (88g)을 구입했다.
초등학생으로서 선수 훈련을 받고 있는 아들이 사용할 블레이드.
아들은 자신이 7겹 합판 블레이드를 선택했으면서도
코치 선생님과 상의하지 않은 채 구입한 것에 신경을 쓰는 듯했다.
일단, 사용 중이던 러버 테너지 69조합을
PG7에 장착하고 9시 즈음에 탁구장을 찾았다.
"아빠, 허리케인 느낌인데요!"
아들은 만족해 한다.
"경원이 드라이브 파워가 대단하네요!"
함께 연습을 한 고수 청년이 평가한다.
토요일 훈련을 마치고 귀가한 아들은 말한다.
"아빠, 코치 선생님께서도 제 볼이 아주 안정적이라고 하셨어요!"
대박 만족이다.
가성비 좋은 블레이드다 [^.^]
이미지 출처: http://cafe.daum.net/pingpongshop/L4zI/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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