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티즌, 제주를 맞아 6강 진출 통로를 찾는다
대전 시티즌은, 최근 공황상태에 빠진 제주 유나이티드를 오는 19일(토) 저녁 7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으로 불러들여 2009 K-리그 24라운드 경기를 펼쳐 승점 확보의 배수진을 치고 있습니다. 대전은 왕선재 감독대행의 지도아래 성남 징크스와 울산 징크스를 깼으나 전북 현대에 아쉽게 무승부를 그리고 포항 스틸러스에게는 패했습니다만 강팀을 상대로 2승 1무 1패의 상승세에 있습니다. 그러나 제주는 최근 전북에게 8골이나 내주고, 포항에게는 4골을 내주며 패배의 쓴 맛을 본 터라 경황이 없어 보입니다. 서울, 전북, 포항 등 3팀이 선두권을 유지하고 있고, 대구를 제외한 11팀이 불과 승점 10점 범위 내에서 치열한 순위 경쟁중입니다. 대전은 경쟁팀보다 1경기를 덜 치른 상태이기에 제주전을 승리한다면 2..
[사진_스포츠]/K리그_K-League Soccer
2009. 9. 17. 2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