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27R] 대전 시티즌, 인천전에 아쉽게도
K-리그 27라운드, 대전 시티즌은 인천 유나이티드와 원정경기에 패했습니다. 전반 초반에 인천 유병수가 선취골을, 후반 초반에 고창현이 동점 추격골을 넣자 다시 유병수가 추가골을 기록했습니다. 결국 대전은 6점 효과 경기에 미소짓지 못하고 말았습니다. 전반 4분, 황지윤의 작은 실수가 드로우인 공격을 내어 주었고 강수일의 패스를 유병수가 선취골로 만들었습니다. 실점 후 대전은 안정을 찾지 못한 채 특유의 경기력을 보이지 못하다가 30분을 지나면서부터 대전의 조직적인 경기가 살아났지만 골을 만들기는 역부족이었습니다. 중원에서 부상에서 복귀한 김성준의 활약이 돋보였지만, 수비라인은 다소 불안정했습니다. 너무 올라 있어 인천의 역습에 즉각적으로 대처하지 못했고, 특히 양정민과 박정혜의 패스 성공률이 낮았습니다..
[사진_스포츠]/K리그_K-League Soccer
2009. 10. 11. 17: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