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 대접으로 성탄절을
올해 성탄절에는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한끼 대접한다. 월드헤브론이 태국과 에티오피아에서 우리나라에 와서 경제 활동을 하는 축구팀을 초청해 한끼 대접하는 대열에 함께한다. 집을 떠나 고향을 떠나 이곳에서 힘겹게 사는 친구들과 축구문화를 나누며 한끼하는 시간이다. 인천시 부평구에 있는 이웃사랑감리교회(담임목사 장춘근) 찬양대가 특별히 로 마음에 큰 울림을 전한다. 쌀도 30부대나! 최운천 목사님은 천안에서 오시면서 호두과자를 50박스나 준비하셨다. 또 누군가는 양말과 핫팩도. 나와 아내는 한끼 대접 후원금 한 구좌씩을. 적게는 1만원부터 많게는 50만 원을 많은 분이 손을 모은다. 오후 4시, 한파로 축구장 이곳저곳이 얼기 시작하는데도 모두 자기 나라와 팀에 도움이 되려고 열심히 뛰며 경기한다. 태국팀은 ..
[사는 이야기]
2022. 12. 27. 13: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