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레네 세상 이야기

은방울꽃, 하얀 소리로 더위를 알린다.

[사진_야생화] 2012. 5. 5. 13:27

운해하면 가을인데, 여름에도 운해가 인다. 가을 운해와는 다른 매력을 지녔다. @ 대청호 병풍바위

[사진_풍경] 2012. 5. 4. 16:49

여름의 길목에서 봄맞이를....

[사진_야생화] 2012. 5. 3. 09:38

할미꽃을, 하얀 면사포와 드레스를 입은 꽃님이로 만났다. 여름의 길목에서 하얀 신부로......

[사진_야생화] 2012. 5. 1. 09:57

녹음이 깊어가는 계곡에 옥녀꽃대가 조용히 고개를 내밀더라..... 옥녀꽃대는 제주도와 남부지방 숲에 사는 다년초 식물이다. 생육환경은 반그늘이나 양지에서 자라며 토양 비옥도가 좋아야 한다. 키는 15~40㎝이고, 잎은 줄기 끝에 타원형으로 4장이 뭉쳐나고, 녹색이며 끝이 날카롭지 않다. 꽃은 흰색으로 4장의 잎 사이에서 꽃대가 올라오며 길이는 20~25㎝이며 전체에 털이 없고 가지는 갈라지지 않는다. 열매는 6~7월경에 노란색이 도는 녹색으로 둥글게 달린다. 처음 발견된 장소가 거제도 “옥녀봉”이어서 옥녀꽃대라고 하였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남도지방에서는 이 꽃을 “홀아비꽃대” 혹은 꽃이 작고 잎이 크기 때문에 “과부꽃대”라고도 불렀다. 하지만 홀아비꽃대와는 분명한 차이가 있어 이제는 정정하여 “옥녀꽃..

[사진_야생화] 2012. 4. 30. 12:28

설렘과 기다림으로 첫 만남을. 나홀로 탐사 중 만난 분의 도움으로. 주로 바닷가에 많다는데 중부 내륙에서 만남이라니. 좋다! 자목초·마비·반디개지치라고도 한다. 양지쪽 풀밭이나 바닷가 모래땅에서 자란다. 높이 15∼25cm이며 원줄기에 퍼진 털이 있고 다른 부분에는 비스듬히 선 털이 있다. 꽃이 진 다음 옆으로 가지가 길게 벋어서 끝이 땅에 닿으면 뿌리가 내리고 싹이 돋는다. 잎은 어긋나고 거센 털이 있어 거칠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모양은 긴 타원형이고 길이 2∼6㎝, 나비 6∼20㎜로 끝이 날카롭고 밑은 좁아져 잎자루처럼 생겼다. 꽃은 5∼6월에 피고 윗부분의 잎겨드랑이에 1개씩 달리며 벽자색(碧紫色)이다. 꽃받침과 화관은 각각 5개씩 갈라진다. 수술도 5개이고, 화관은 겉에 누운 털이 있고 안쪽에 ..

[사진_야생화] 2012. 4. 28. 12:10

사전등록했기에 무료로 스마트한 입장을 할 수 있어 좋았다. "제21회 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 이런 류의 행사엔 내 기억으론 처음이다. 개막식 커팅 장면부터 시작해 전체 전시장을 관람했다. 여유를 가지고 세밀히 살펴볼 수는 없었고 관심 분야인 모니터, 인화, 중형카메라를 중심으로 (대충) 관람했다. 이른바 지름신이 임할까 두려워서....... 득템은 『사진교육론』으로 했다. 서둘러 전시장을 빠져 나오는데 한 외국인 젊은 여성이 환한 미소로 나를 반긴다. 잠시 대화를 나눴는데 니콘 유저로서, 내 카메라를 보며 좋은 카메라라며 부러워했다! 사진교육론 저자 글렌 M. 랜드 지음 출판사 월간사진출판사 | 2011-02-28 출간 카테고리 예술/대중문화 책소개 『사진교육론』은 교사가 된 후 학생들을 가르치는 것..

[사는 이야기] 2012. 4. 27. 17:39

산자고, 봄날의 끝자락을 지키며 하얀 미소를 짓는다. 하얀 미소, 기다림에 지치지도 않은 싱싱한...... [중부내륙산]

[사진_야생화] 2012. 4. 25. 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