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레네 세상 이야기

https://youtu.be/AlzBj-6LPxs?si=Vzzh0euY1tiNThIe "오카리나를 배우면서 가장 배우고 싶었고 연주해 보고 싶은 곡인데요. 수년을 거듭 연습해도 들어볼 수 있는 정도로 완성하기가 어렵네요. 지금도 손가락이 꼬이고 텅잉이 꼬여서 어려운데, 나이 더 들면 더 힘들것 같아 이 정도로 올려봅니다. 영상은 삼척 맹방해수욕장에 예뻐 보이는 다리가 있어서 여흥을 즐겨보았어요 ~^^" _자탄 오카리나 동해안자전거길에 맹방 섶다리에서 우리 부부는 갈 길이 먼데도 유유자적이다 ^.**

[사는 이야기]/자탄 오카리나 여행 2024. 5. 24. 14:29

KFA 마스터스리그 실버부 2라운드 전반전 출전해5분에 하프 라인에서 슈팅으로 첫 골! 그러나 경기 결과는 2:2 ^.**

[사는 이야기] 2024. 5. 18. 17:25

아내가 자전거 국토종주 그랜드슬램을 처음으로 달성했기에, 집에서 25km를 달려 대청댐인증센터에 가서 신청했다. 덩달아 나도 아내를 도우며 달성! 난 두 번째이다 ^.** 인증수첩을 또 하나씩! 다시 츨발인가 ^.** 축하연 1차는 편의점에서 우동 한 사발씩. 장승공원에 올라 노봉사까지 임도, 처음 달리니 좋네 좋아. 축하연 2차는 신탄진 속초메밀향에서 막국수 한그릇씩 ^.** 집에 도착해 축하연 3차까지 달콤하게! 아내에게, 백두대간 물길따라 도전하자고, 출발하자고 ^.**

[사는 이야기]/자전거 감성여행 2024. 5. 17. 23:04

https://youtu.be/Bb6yNqfwq0s?si=5LE6lwVuhfT5T9My When I am down and, oh my soul, so weary 제가 힘들어, 아 제 영혼이, 아주 지칠 때 When troubles come and my heart burdened be 많은 괴로움이 밀려와 제 마음이 짓눌리 때 Then, I am still and wait here in the silence 그때 저는 조용히 여기서 침묵하며 기다립니다 Until you come and sit awhile with me 주님께서 오셔서 저와 함께 잠시 앉아 계실 때까지 You raise me up, so I can stand on mountains 주님께서 저를 일으켜 주시니, 저는 산 위에 우뚝 설 수 있..

[사는 이야기]/자탄 오카리나 여행 2024. 5. 17. 08:25

거의 늘 가르치는 데, 오늘은 배운다. 대전서구60팀이 석가탄신일 휴일에 서산중앙고등학교에서 서산행복FC와 친선경기했다. 네 쿼터 경기가 팽팽했다. 서로 지역 최고팀이라는 자존심을 지키려니. 우리팀이 마지막에 웃었다! 난 두 쿼터는 미드필더로, 두 쿼터는 수비수로 뛰었다. 둘째 쿼터에 덕만 형 킬패스를 받아 상대 문지기와 일대일 상황에서 슈팅! 불발... 골 결정했어야 했는데. 욕심부리지 말고 종승 형에게 패스했어야. 마지막 쿼터에, 나는 공을 소유한 상황에 현석은 측면으로 수비수를 끌고 나가고, 나는 공간에 있는 판규 형님께 패스를, 판규 형님은 종승 성님께 또 패스, 골! 우리팀이 즐겨 쓰는 경기로 웃으며 경기 끝 ^.** 경기를 마치고 태안으로 이동한다. 우리 팀을 초청하신 장일 형님께서 집에서 식..

[사는 이야기] 2024. 5. 15. 21:02

아내가 그랜드슬램에 도전해 남은 구간이 동해안종주길이다. 어찌할까 이 궁리 저 궁리... 대전에서 대중교통으로는 안동이나 대구를 경유해 영덕으로 가야한다. 아내와 동행이라 비용과 시간 그리고 피로도가 부담스럽다. 청주에 사는 지인 찬스로... 그것도 부담스럽다. 그래, 쿨하게 콜밴으로 가자! 주초을 생각하고서 풍속과 풍향을 살피니, 역풍에다 풍속은 15~18m/s이고, 게다가 비까지... 기다렸다가 순풍 타고 달릴 3일을 잡았다. 5월 3~5일로! 콜밴도 예약하고. 사흘을 기다리려니 아내도 긴장한다. 그냥 훌쩍 떠나는 게 상책인데.대전에서 04:30에 출발! 지난 며칠과는 아주 달리, 고요한 세상이다. 어느새 날이 새며 여명 빛이 아름답고, 주왕산 권역을 지날 때는 여름 운해가 깔리고, 조금 더 달리니 ..

[사는 이야기]/자탄 오카리나 여행 2024. 5. 10. 21:57

“인생 마지막 골목이 여기여!” - 대전 정수원에서 90대 친구를 보내며 한숨 쉬시며 말씀하신다. “할머니, 하늘 나라로 갔다.” - 다섯 살 남짐 아이가 로전실 가름막에 기대서 말한다. 여기가 그런 덴가... 여기가! 하여튼 여기서 잘살아야, 여기서 웃지!

[사는 이야기] 2024. 5. 9. 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