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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화보] 계룡산에 알밤이 익는다 (대전시티즌 김성준)

[사진_스포츠]/K리그_K-League Soccer

by 에이레네/김광모 2010. 7. 26.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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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산 공주는 가을엔 밤으로 유명하다. 대전 시티즌 김성준의 경기를 보면 영락없는 알밤, 조선 알밤(?)이다. 작은 키(174cm)이나 다부짐으로는 타의 추종을 허락하지 않는다. 특히 대전 시티즌과 성남 일화 경기(2010 K-리그 14라운드)에서 보여준 중원에서 맹활약은 여물어 가는 햇밤이었다.

그러나 팬의 입장에선 바로 여물었으면 좋겠다. 즉, 중원에서 활약에 그치지 않고 골결정력까지도 갖췄으면 좋겠다. (참고. 현재 30경기 출전해 1득점 1도움) 그래야만 대전을 현재 위기에서 벗어나는데 기여하기 때문이다. "아, 올 가을엔 군밤이 맛있겠지!"

                                  ▲ 경기 초반이나, 장마철 더위로 온 몸은 땀 범벅이다. 코너킥 킥커로 나선다.

                                  ▲ 성남 장신 수비수 샤사와는 대조가 되는 신체 조건이다.

                                  ▲ 슈팅을 날려버리고 아쉬워 한다.

                                  ▲ 성남 라돈치치까지 제치고 정성룡과 맞대결 상화에서 패스를 하는데, 차라리 슈팅을 하지....

                                  ▲ 성남 김성환의 수비를 넘어 측면을 공략한다.

                                  ▲ 자주빛 전사, 공주 알밤~~~

                                  ▲ 상대수비수와 맞대결을 즐긴다.
                                  ▲ 샤사도 쓰러뜨리는 헤집기 실력이 탁월하다.

                                  ▲ "김성준, 골로 말해다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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