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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화보] 어렵긴 마찬가지인데 결과는 딴 판 (대전-성남)

[사진_스포츠]/K리그_K-League Soccer

by 에이레네/김광모 2010. 7. 25.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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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시티즌 왕선재 감독이나 성남 일화 신태용 감독은 요즘 팀분위기가 어렵다고 솔직하게 털어 놨습니다. 대전은 고창현의 이적과 박성호의 임대로, 어경준과 고기구를 임대한 상태이며 외국인 선수 바벨과 알레가 제 역할을 못하고 있어서 어렵다. 성남은 주전급 선수들 서 너명의 일탈로 불과 13-4명의 선수로 리그와 컵대회 경기를 하고 있어서.



어렵긴 두 팀이 마찬가지인데 결과는 다릅니다. 대전은 지난 컵대회에 이어 정규리그 14라운드에서도 성남에 각각 0-4와 0-1로 졌습니다. 대전의 중원은 별 문제가 없는데 수비가 여전히 불안해 어이없는 실점을 자주하며, 골결정력이 없는 심각성입니다. 성남은 역습에 의한 승리 중심의 전술로 재미를 보고 있습니다. 현재 정규리그 순위 2위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왕 감독의 말에 따르면, 대전이 축구특별시의 자존심을 제고하려면 어린선수들의 경험 비축기가 필요하답니다. 팬들과 서포터즈에게 면목이 없지만, 그것이 현실이라는 말을 합니다. 그렇다고 스타급 골잡이를 영입할 수도 없는 상황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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