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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기도문

[사는 이야기]

by 에이레네/김광모 2025. 1. 18.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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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원ㆍ지유나 결혼
2025년 1월 18일

살아계셔서 역사하시는 하나님, 당신은 우리 인간을 당신 형상에 따라 인격체로 빚으시고 당신 뜻을 따라 행복하게 살기를 바라십니다. 당신께서 우리가 살아가는 이곳에 오셔서 늘 함께하시고 이끌어 주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우리 삶에 이뤄지기를 빕니다.

하나님, 오늘은 참 좋은 날입니다. 신랑 김대원 군과 신부 지유나 양은 “서로 한마음이 돼 참사랑을 이뤘다”라고 고백하며 부부 관계 연을 맺는 이 복스러운 결혼식에 우리 모두를 초대했습니다. 하객 모든 분이 “따뜻한 마음으로 축복하기를 바라며” 결혼식에 초대했습니다.

초대받은 우리 하객 모두는 신랑 김대원 군과 신부 지유나 양 결혼을 축하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이 시간 기도합니다.

하나님, 이들 부부가 서로 더 사랑하고 보살피며 한평생 행복하도록 축복해 주십시오. 따스한 사랑이 넘치는 가정에서 서로에게 힘과 쉼을 나누는 시간이게 하옵소서. 또한 이들 직장 생활도 좋은 길로 이끌어 주셔서 밝은 사회를 만들어가는 주인공이게 하옵소서. 수고로 거둔 수확이 안정되게 하시고 그 풍요로 나누고 베푸는 여유를 만끽하게 하옵소서.

‘결혼’은 부부 인연을 나타내고, 우리 전통 용어로 ‘혼인’은 신부네에 가고(혼) 신랑네에 간다(인)는 말입니다. 신부 집과 신랑 집이 인연을 맺어 새로운 가족을 이룬다는 큰 뜻이 있습니다. 신랑 김대원 군과 신부 지유나 양 혼인은 이들 사랑이 맺는 결실이기에 앞서, 양가 부모님께서 사랑으로 낳아 기르신 열매입니다. 하나님, 양가 부모님과 가족이 사랑으로 희생으로 이들을 보살펴 기르는 수고를 하셨으니, 이분들 혼인으로 더없이 기쁘고 행복한 삶으로 축복하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 하객도 모두 축복하옵소서. 더불어 사는 삶이 행복에 자산임을 실천하는 좋은 사람들이 가정생활, 직장 생활, 지역 공동체에서 행복하게 하옵소서!

하나님, 신랑 김대원과 신부 지유나 부부에게 지혜를 주십시오. 하나님께서 바라시는 바를 찾아 따르려는 지혜로 서로 사랑하며 행복하도록 축복하옵소서!

우리를 사랑하시는 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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