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과 사위가 대전에 왔다. 삼일절에 점심을 대접하겠다고. 유성 소담촌에서, 아내가 고른 샤브샤브로. 사위가 과장 승진했다고! 그러면, 내가 쏜다. “김 과장님, 축하 축하 ^.**”
카페로 자리를 옮겨 이야기 나누는데, 김 일병이 철원에서 영상 통화한다. 추운데도 달리기한다고... 아들도 함께하면 좋은데 ^.** 집에 오는 길에 창억떡집에 들려 호박설기 세 묶음 사서, 사돈댁에 드리려고. 집에서 아내는 준비해 둔 밑반찬과 이것저것 먹거리를 챙겨준다. 둘 다 직장 생활하니... 아내는 기쁘서 신난다. 챙겨주는 재미가 그리도 좋을까.
녀석들, 소박하니 예쁘게 사니,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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