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탁구 리그전 후기

[사진_스포츠]/탁구_Table Tennis

by 에이레네/김광모 2016. 4. 29. 10:12

본문

728x90

...

한 해를 훨씬 넘기고 탁구리그전에 출전했다.

오는 월요일에 출전할 제2회 한국교회(교단) 목회자친선탁구대회 준비하는 차원에서.

...

이야기 하나

...

리그전을 시작한 준비를 마친 시점, 뜻하지 않은 일을 만났다.

대전 탁구인의 고수 한 분이 내 책 『마가 내러티브 설교의 제자도』를 블로그에서 보고

구입해 읽고 싶은 마음이 들어 구입하겠다고 한다.

...

그래서, 기독교인이냐고 물었다.

"아닙니다."라고 대답한다.

출전 준비를 해제하고 차에 가서 책에 사인을 하고

몸을 풀고 있는 그 주인공에게 책을 건네며 선물이라고 했다.

...

그 주인공은 참으로 멋지게 말한다.

"저는 책과 음반은 꼭 값을 지불하고 구입합니다."

여러 차례 선물이니 책값은 받지 않겠다고 해도 기어코 뿌리친다.

우수리(잔돈)가 없다고 하자, 그것도 받지 않겠다고 한다. 

...

"에바다(=열림) 역사가 있길 기원한다."

.

.

이야기 둘

...

탁구, 역시 쉽지 않다.

한 조를 이룬 아홉 명의 한 명은 예선 탈락인데 2승으로 간신히 탈락은 면하는.

...

 4부 B-s KIM: 땀을 흘리긴 하나 몸풀기로 경기한다(3-2).

5부 K-w CHOI: 짧지만 강한 회전과 높은 바운드 구질 서비스로 공격 시스템을 만들며 승리한다(2-0).

6부 Y-j SHIN: 핌플러버로 쉽게 제압한다(2-0).

6부 H-k KIM: 핌플러버로 공격 전형을 한다. 백 스매싱과 드라이브로 몇 차례 득점했으나(2-1).

2부 J-e CHO: 중팬 고수답게 방향전환으로 제압한다(2-0).

7부 J-k Park: 강한 집중력으로 드라이브를 구사하나... (1-2)

6부: K-w LEE: 까다로운 서비스로 공격 기회를 잡는 경기력을 보인다(1-2).

6부 S-b PARK: 클럽에서 경험으로 쉽게 이길 것이라는 기대를 뒤집는다(2-1).

...

본선 1회전에서 5부 J-k KIM은 중팬이며 핌플러버 선수다.

횡회전 서비스에 속수무책이다.

몇 차례 랠리를 했으나,

짧은 서비스로 득점했으나...

3-0

...

남은 건 숙제다.

출전할 대회에 부수 상향 출전인데.

아들의 충고대로 서두르지 말고 차분하게 경기에 집중하는 정신력에

일단 리시브 안정으로...

.

.

이야기 셋

...

탁구 선수하는 아들을 응원하며 후원해 주 분이 드디어 등장을.

러버 한 장이라도 후원하고 싶다는 의사 표현에 감사하다.

더 많은 후원자가 함께 해 주시길 *.^^

...

아들 생일을 맞아 

야간 훈련까지 하고 온 아들을 축하하기 위해

누나는 케익을 준비하고 엄마는 과일을 준비해 

밤 늦은 시간에 축하 시간을.

...

"주님, 아들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힘든 탁구선수 길을 선하게 인도해 주시고

또한 축복해 주십시오.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