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낫소는 대한민국 축구가 2010남아공월드컵 원정16강진출을 기념해 아마추어클럽을 대상으로 공식후원클럽을 선정했는데, 제가 속해 있는 대전 월평FC도 선정됐고, 기다리던 공식후원 축구용품을 받았다.

축구공 태극 패트리어트 10개, 팀조끼 10벌, 공 가방 2개, 스타킹 10개, 작전판 등이다. 중요한 문건은 후원협약서이다. 대전지역 축구클럽의 명예와 자긍심이라는 브랜드 가치까지 치면 낫소의 후원은 실로 엉첨난 금액에 상응한다.

팀원들은 축구공 태극 패트리어트의 탄력성과 가벼움에 찬사했고, 후원에 박수의 박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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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오정구 신흥동 | (주)낫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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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이레네/김광모






며칠 전, 한 통의 메일을 받았다. 제목은 "에미레이트 항공 홍보 담당....." 이었다. 제목만 보면, 해외여행시 해당항공사를 이용해 달라는 스팸형이라는 판단이 들 수 있었다. 잠시 열어볼까, 말까를 생각했다. 왜냐하면 해외여행을 고려할 상황이 아니기에. 그래도 일단 열어보기로 했다. 그런데 선입견을 깨는 내용이었다. 내용은 다음과 같다.

 



에미레이트 항공 홍보 담당 김OO & 강OO입니다.

얼마 전 막을 내린 세계인의 축구 페스티벌 2010 남아공 FIFA 월드컵, 이태리 AC밀란, 영국 아스널, 파리 상제르망 그리고 독일 함부르그 SV. 이들의 공통점은? 전 세계 축구 팬들과 스포츠에 대한 열정을 나누고자 에미레이트 항공이 후원하고 있는 축구 행사 및 팀입니다.

에이레네 김광모님 또한 열렬한 축구 팬으로서 에이레네 세상 이야기를 통해 열심히 응원하고 계시잖아요! 에이레네 김광모님의 블로그를 통해 더욱 많은 사람들이 재미있는 축구 경기 에피소드, 축구 선수에 대한 핫 이슈, 새로운 축구 용품 등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으니, 그야말로 진정한 팬으로서의 모습을 보여주신다 생각합니다.

축구 스포츠의 든든한 후원자이신 에이레네 김광모님께서 축구 경기를 즐기시거나, 여행을 가실 적에 편안~하게 사용하실 수 있도록 에미레이트 항공 특!! 스포츠가방과 쿨러가방을 보내 드리고 싶은데요~! 괜찮으시다면 OOOOOO로 답변 부탁 드릴께요~! 에이레네 김광모님의 마음에 쏙~ 들길 바라며, 에이레네 세상 이야기에 소개되는 영광도… 기대해 봅니다 J

감사합니다~!


 

파스칼의 부정적 사유에 영향을 받아서 일까,  이런 제안에 대한 진의에 의구심이 들지 않을 수 없었다. 그래서 바로 담당자에게 전화했다. 내게는 경계심이 없지 않았으나, 담당자는 아주 반가운 기색이었으며, 마치 지인처럼 대했다. 그것은 블로그를 주목해 봐 왔다는 증거로 간주됐다. 스스로를 축구전문블로거로 간주하며, 축구계 음지에서 볼 수 있는 아름다운 이야기를 들려주려 한 작은 목소리에 불과하지만 누군가 이렇게 들어주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기 기분이 아주 좋았다.

담당자는 다음날 바로 스포츠 가방과 쿨러 가방을 보내 주겠다고 했다. 사실, 불혹의 나이를 넘어서기 시작한 2004년에 축구를 시작하면서 스포츠 가방을 구입해 사용하고 있으나 기능성이 떨어질 뿐만아니라 오래 사용하다보니 실증도 없지 않은 터라, 개인적으로 꼭 필요한 선물이라 기대가 됐다.

 

(이틀 정도의 기다림)

 

                         ▲ 용암사 운해 일출 새벽 출사 후, 쉬고 있는데 택배가 도착했다. 주소는 대행업체인가 보다.

 

                ▲ 스포츠 가방과 쿨러 가방 그리공 기념볼이 정성스럽게 포장돼 있다.

 

                ▲ 축구동호인의 한 사람으로서, 이런 디자인의 가방은 정말 갖고 싶은 품목이죠. 축구화 두 컬레, 유니폼과 여벌의 옷가지류 및 소품을 챙겨 다니기에 적격이군요. 폼생폼사(?)에도 일조하겠죠. 작년에 한 주간 중국에 축구여행을 할 때, 사용하던 가방이 불편했는데 이젠 해소가 됐다.

 


                ▲ 쿨러 가방엔 산뜻하게 디자인된 네임텍과 열쇠고리 그리고 메모지 고정자석도 들어 있다. 아들은 기념공과 열쇠고리를 챙긴다. 아내는 쿨러가방에 관심을......



공교롭게도, 제자들을 데리고 할렐루야컵 전국신학대학원축구대회에 출전할 때 제작한 유니폼이 아스날저지였다. 물론 가슴에 있는 Fly Emirates를 대신해 대회출전을 후원한 학교 이름(성서침례대학원대학교)을 넣었지만.....

에미레이트 홍보 담당자가 이런 선물을 보내준 것보다 더 고마운 일은 축구전문블로거에 쏟은 관심과 배려이다. 개인적으로 2010 남아공월드컵 현장에 가고 싶은 간절한 기대를 갖고, 이런 저런 이벤트에 응모했으나 결국 미역국(?)만 마셨다. 따라서 이 선물은 2010 남아공월드컵에 대한 아쉬움을 달래준다. 상생(Partner)의 지혜를 발휘한 에미레이트 홍보 담당자에게 박수를 보낸다.
Posted by 에이레네/김광모

 






(주) 낫소는 대한민국이 2010년 남아공월드컵 원정 16강 진출을 기원하며 한국축구 발전을 위해, 전국 아마추어축구클럽을 대상으로 공식후원 16개 클럽 선정 이벤트를 월드컵 열기로 뜨거웠던 6월에 진행했습니다. 생활축구팀들에게는 또 하나의 활력소이며 기폭제가 될 수 있다는 판단이 들어, 제가 속해 있는 대전 월평FC도 지원해 보자고 제안했습니다. 

월평FC 부총무인 김기범, 총무 오세협, 카페지기인 제가 지원팀이 돼, 협조 체제를 갖추고 신청서를 작성해 지원했습니다. 사실, 생활축구팀이라해도 한 해 살림살이는 버겁지 않을 수 없죠. 그런데 낫소공식후원클럽으로 선정되면, 혜택이 연간 100만원 상당이니, 기대감이...... 몇 일 지연됐는데, 초조한 기다림의 시간이었습니다. 지금 막 발표됐는데, 저희 월평FC도 선정됐습니다.  
(http://blog.naver.com/nassau_co/60111570906)


저는 양식에 맞춰 지원서를 작성하는 업무를 담당했는데, 아래의 내용을 작성해 제출했습니다.


(클럽소개 및 자랑거리를 써주세요)

대전 월평조기축구회(이하 월평FC)는 계룡산 계곡에서 불어오는 차디찬 동장군 바람을 맞으며 한 해를 시작해 갑천을 타고 흐르는 시원함을 경험하며 어떤 악천후에도 갑천축구장에서 매 주마다 두 차례 이상 축구를 즐기는 15살이나 된 당당한 생활체육 축구팀입니다. 우인태 회장은, “한여름 열사의 나라에서 불어오는 뜨거운 모래바람과 이글거리는 태양을 등에 업고 우리의 숨을 턱턱 막히게 하는 찜통더위도…… 한겨울 속살을 도려낼 듯한 매서운 추위와 차디찬 북풍을 뿜어대는 시베리아의 아가리도……” 극복하는 월평FC 축구를 독려합니다.

월평FC가 자신 있게 내세울만한 몇 가지 자랑거리를 말씀드립니다. 첫째, 월평FC는 전세대 회원으로 구성된 소셜 커뮤니티(social community)입니다. 회원명단에서 확인하실 수 있듯이 20대부터 60대까지 아우르는 그리고 다양한 직종 종사자들이 함께 하는 축구공동체입니다. 때로는 2세들까지 운동시간에 출동해 함께 축구를 즐기는 진풍경도 잦습니다. 인생의 사계절 향기가 가득하며 탄탄한 관리 시스템이 있는 클럽입니다.

둘째, 매주 자체 리그를 운영하는 클럽입니다. 회원이 많다보니, 토요일엔 청팀과 백팀으로 나눠 청백리그를 진행하며, 일요일엔 세 팀으로 나눠 정규리그를 진행해 승점관리하며, 우승팀과 우수회원을 시상합니다.

셋째, 엘리트 축구 출신, 생활체육 축구인, 축구심판, 프로팀 스카우터, 축구전문 시민기자의 어울림이 있는 클럽입니다.
생활체육 축구회원들은 축구 전문인과 함께 운동하며 기량을 함양하며 전문가적인 시각에서 축구할 수 있는 기회를 충분히 갖고 있습니다.

넷째, 지역 생활체육 축구 발전에 기여하는 클럽입니다.
격년으로 월평FC회장기친선축구대회를 개최해, 10여개의 지역우수클럽을 초청해 축구축제의 장을 제공합니다. 그러다보니 대전지역에서 역사가 있는 축구동호회 친선대회에 자주 초청받으며, 각 대회에 출전할 때면 매너와 실력 있는 경기력으로 클럽의 명예와 명성을 얻고 있습니다. 또한 현재 사용하고 있는 갑천축구장이 ‘4대강 살리기 사업’으로 폐쇄될 위기에 공사 주무처에 강력히 항의해, 폐쇄를 막아 지역 축구동호인들이 지속적으로 운동할 수 있게 했습니다.


(낫소 공식후원 클럽에 지원하게 된 계기를 간단히 써주세요.)

대한민국 축구가 2010 남아공월드컵에서 원정 16강 진출이라는 새로운 역사를 쓴 현시점에서, 낫소가 야심차게 공식후원 클럽을 모집해 후원하는 야심찬 프로젝트에 힘찬 박수를 보내며 월평FC가 아래의 계기로 지원합니다.

첫째, 알기와 알려지기(to know and to be known)가 주요 계기입니다. 축구용품 브랜드로서 낫소를 알고 싶으며, 낫소의 후원을 통해 월평FC를 전국 생활축구계에 알려지게 하고 싶습니다.

둘째, 든든한 후원기업과 공식적으로 결연을 맺길 원합니다. 하나의 축구팀이 운영되려면, 적어도 세 가지 기능이 제 역할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프로축구팀을 예로 들면, 구단과 코치진 및 선수단 그리고 열두 번째 선수로 불리는 서포터즈 등입니다. 생활체육 축구팀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아무래도 재정적인 부분이 적잖은 부담이지 않을 수 없습니다. 낫소의 후원으로 원활한 클럽을 운영하고 싶습니다.

셋째, 낫소 공식후원 클럽으로 선정되면 대전지역 축구동호계에 낫소의 축구용품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하기 때문입니다. 대전 지역 축구동호 세계에서 구두 홍보는 물론이며, 낫소 축구용품에 대한 리뷰(review)를 본 클럽의 카페와 파워블로거 회원의 블로그를 통해 적극 홍보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촬영해 보관하고 있는 단체사진을 첨부했습니다.






어제 2010 하나은행 FA 컵 16강전 대전 시티즌 대 성남 일화 경기 때, 공식구로 사용되는 낫소의 패트리어트 확인했습니다. 이젠 우리팀도 이 공을 사용할 수 있는 기회를 잡았습니다. 지금 우리 클럽은 이 경사스런 일에 기쁨의 샴페인을 터뜨리고 있습니다. 아마추어축구클럽을 공식적으로 지원해 주신 (주) 낫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Posted by 에이레네/김광모




2010 남아공월드컵 기간에 맹활약을 보인 주인공 중 한 사람을 뽑으라면 FIFA 부심 정해상씨이다. 특히 네델란드-브라질 경기에서 골에 대한 오프사이드 판정은 세계의 카메라 초점을 휘어잡았다.

정해상 부심은 21일 2010 하나은행 FA컵 16강전 대전 시티즌 대 성남 일화 경기에서도 부심으로 활약했다. 비 내리는 저녁 경기, 거친 숨을 몰아쉬며 수비라인을 따라 뛰면서 정확한 판정을 위해 긴장감을 늦추지 않는다.















Posted by 에이레네/김광모






2010 남아공월드컵 휴식기를 마치고 후반기에 돌입한 K-리그 13라운드에서, 대전 시티즌은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 현대에게 0-4로 대패했다. 대전 박성호는 일본 썬다이로 임대됐고, 고창현은 울산으로 이적했다. 물론 어경준과 고기구를 영입해 교체출전 시켰으나, 고기구는 부상 후유증이 여전한 상태라 그렇다할 활약을 보이지 못했다. 그리고 어경준은 왕선재 감독의 눈 도장을 찍는데 성공적이었다.

전북 최강희 감독은 정규리그 순위보다 지금은 승점을 잘 관리할 때라, 원정경기임에도 공격적 축구를 할 수 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선취골을 전반전 초반에 넣어 경기를 풀어가기가 수월했다고 말했다. 왕선재 감독은 수요일에 있을 컵 대회에서 승리해 어수선한 팀 분위기를 바로 잡겠다고 했다.

이 경기에서 이동국은 로브렉 골에 도움해 30-30 클럽에 가입하는 경사를 맞았다. 전북은 승점 22점으로 6위에, 대전은 10점으로 13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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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유성구 노은1동 | 대전월드컵경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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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이레네/김광모







2010 남아공월드컵 계절이 끝나고 이젠 K-리그가 대장정의 길을 다시 연다. 대전시티즌은 오는 7월 17일 토요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디펜딩챔피언 전북 현대와 K-리그 후반기 개막전을 펼친다. 월드 컵휴식기 동안 리그 후반기를 준비해온 대전시티즌은 전지훈련과 연습경기 등을 병행하며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특히 황지윤을 중심으로 한 산토스, 박정혜의 수비라인이 안정감을 더했다는 평가다. 대전시티즌은 막강 화력을 앞세 월드컵 이후 2연승을 내달리고 있는 전북을 상대로, 안정적인 수비를 바탕으로 날카로운 역습을 노린다는 복안이다.

 

 

 

 

대전, 젊은 패기와 조직력으로 승부한다.

대전시티즌은 여름 이적시장 동안 팀의 핵심멤버인 고창현과 박성호를 이적시키며 공격 전력의 불안감을 안고 리그를 시작한다. 그러나 곽창희, 이현웅, 황진산 등 젊은 선수들의 주전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긍정적인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확실한 주전 입지를 다지기 위한 기회를 잡은 선수들이 강한 의욕과 자신감을 보이고 있는 것.

 

또한 전력 보강을 위해 영입한 베테랑 스트라이커 고기구와 유망주 어경준의 활약 역시 기대해볼만 하다. 특히 어경준은 지난 14일 배재대와의 연습경기에서 2골을 몰아치며 새로운 해결사로 떠올랐다. 대전시티즌은 ‘마에스트로’ 권집의 중원 조율과 함께 젊은 선수들의 패기, 새롭게 수혈한 선수들의 힘을 모아 승부수를 띄울 예정이다.

 

 

 

 

공격력 1위, 전북의 막강 화력

전북은 K-리그 최고의 막강 화력을 자랑한다. 올시즌 16경기에서 34득점을 기록하며 팀 다득점 부문에서 단연 1위에 올라있다. 특히 9골을 넣은 에닝요와, 8골을 넣은 로브렉, 7골을 기록중인 이동국 등 리그 탑 클래스의 공격수가 넘쳐나는 상황이다. 빠른 스피드로 돌파 능력이 돋보이는 최태욱과 크로스와 프리킥 등의 능력이 돋보이는 김형범의 좌우 날개 역시 위협적이다.

 

대전시티즌은 산토스-황지윤-박정혜의 쓰리백 라인으로 전북을 무력화 시키겠다는 전략이다. 대인마크가 좋은 3명의 센터백으로 안정적인 수비 구축을 노리고, 활동량이 많은 김성준과 권집이 일선부터 상대 공격을 차단할 것으로 보인다. 오버래핑이 위협적인 전북의 좌우 침투 공격은 스피드가 좋은 우승제와 한재웅이 맡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북의 무너진 수비라인

막강 화력을 자랑하는 전북이지만 수비라인은 무너졌다. 전북의 주전 수비수들이 줄부상을 당하며 출전이 불투명한 것. 전북의 주전 수비자원들인 손승준, 펑샤오팅, 이요한, 임유환 등은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할 것으로 보이며, 노련미로 전북의 수비라인을 이끌던 김상식 마저 경고누적으로 이번 경기에 결장한다.

 

왕선재 감독은 “전북은 전 포지션 선수들의 기량이 뛰어나고 화려한 공격진을 갖춘 강팀이다. 우리팀은 전북 선수들보다 3배 더 뛴다는 생각으로 전력을 쏟아부어야 한다. 강한 조직력과 날카로운 역습으로 승부수를 띄우겠다”고 밝혔다.

 

 

 

<대전 대 전북전 통산 상대전적>

16승 13무 12패 52득점 47실점

 

<대전 대 전북전 최근 5경기 상대전적>

2009/08/30 대전 0 : 2 전북 Home 패

2009/04/26 전북 4 : 2 대전 Away 패

2008/09/21 전북 3 : 1 대전 Away 패

2008/06/25 전북 1 : 1 대전 Away 무

2008/04/26 대전 2 : 0 전북 Home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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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유성구 노은1동 | 대전월드컵경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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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이레네/김광모

7월 8일 오후 3시 25분, 한밭종합운동장에서 대전시티즌과 연변FC가 친선경기를 가졌는데, 그 결과는 1-1 무승부였습니다. 말그대로 친선경기라 승패 결과보다는 전지훈련에 대한 막바지 평가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리그 후반기를 대비해 2010남아공월드컵 기간에 집중 전지훈련을 마치고 다음 주엔 다시 정규리그에 돌입합니다.

대전시티즌은 팀내 어수선한 분위기를 수습해 상위권 도약에 박차를 가해야 할 상황이며, 연변FC는 현재 2부리그 6위에서 2위로 차고 올라야 할 상황입니다. 연변의 경우 1위와 승점차가 3점에 불과해 후반기에 선전해 2위로 진입하며 1부 리그에 진출할 수 있습니다.

대전 시티즌,
백두산호랑이 연변FC,
선전하라!


>>> 경기 장면을 보시죠!!































































































































Posted by 에이레네/김광모




남아공월드컵 16강전이 희비 교차곡선을 그리며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번 월드컵 관련 이변의 삼대 변수를 분석해 봤습니다. 변수 선정의 기준은 긍정적 국면이 아니라 부정적 국면임을 밝힙니다.



아, 심판이 문제야!


일례로 영국-독일의 16강전에서, 영국 램파트의 슈팅은 크로스바를 맞고 골라인을 넘었지만, 우루과이인 주심 라리온다(Larrionda)는  골로 선언하지 못했다. 부심도 제대로 판정하지 못했다. 축구명가의 자존심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영국에겐 치명적인 판정이었다. FIFA가 각성해야 할 부분이다. 최첨단 과학 IT시대에 부응하는 대책을 세워야 한다.













자불라니야, 너 정말 다루기 힘들다!





2010남아공월드컵 공식구 자불라니(zabulani) 역시 이변의 한 축입니다. 우리 말장난으로, "자불라니(잡으려니) 천방지축이네." 자불라니의 뜻인 "축제를 위하여"라는 말을 무색케 하는 주인공이 됐습니다. 오히려 "공공의 적"이 됐다는......

반발력이 커서, 골키퍼가 한 번에 안정적으로 잡아내기가 어렵습니다. 특히 수중전인 경우는 더 어려워 보였습니다. 선수들에게도 마찬가지였죠. 패스 경기를 원활하게 진행하지 못했고, 크로스의 정확도를 높이지 못했습니다.








골대, 너를 원망한다!



우루과이전에서 박주영의 프리킥이 골대를 맞고 튕겨나가는 순간, 골대가 원망스러웠습니다. 골대 징크스라는 말을 실감할 수 있는 경기였습니다. 이 때, 특점했더라면 8강에 안착할 수도 있었을 텐 데요. 카메룬도 이런 아쉬운 고배를 마셨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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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불라니나 골대 변수야, 그렇다치더라도 심판문제는 FIFA가 뭔가 대책을 세워야 겠죠. 이런 저런 변수로, 4년 아니 그 이상의 시간에 흘린 땀이 허수가 되지 않도록......
Posted by 에이레네/김광모









2010남아공월드컵 공식구인 자불라니 역시 "둥굴었다!" 처녀 출전해, 전대회 우승팀 이탈리아까지 침몰시키며 16강 진출이라는 이변의 주인공인 된 슬로바키아! 로버트 비텍(R. Vittek)이 전반 25분에 선제골을 기록했다. 그리고 경기는 슬로바키아로 기울었다. 이탈리아는 자신들의 명성에 걸맞는 경기력을 보여 주지 못했다.


이탈리아는 부상에서 복귀한 삐를로(A. Pirlo)가 교체 투입된 후부터 축구다운 경기를 했다. 중원에서 탁월한 개인기로 여유로운면서도 위협적으로 공격로를 찾아내는 기술은 아주 탁월했다. 81분, 이탈리아 디나탈레(A. Dinatale)가 추격골을 넣어 1-2 상황부터는 축구의 진수를 보이는 박진감 넘치는 경기였다. 89분 슬로바키아 코푸넥(K. Kopunek)이 교체출전하자마자 추가골을 넣어 3-1로 쐐기골을 넣은 듯했으나, 이탈리아 퀴아글리아렐라(F. Quagliarella)가 득점에 성공해 2-3으로 추격했다. 그러나 이탈리아에겐 시간 제한이 아쉬웠을 뿐이다!

                                          ▲ 사진출처: FIFA홈페이지

처녀 출전한 슬로바키아가 차분히 그리고 안정적으로 자신들의 경기력을 펼치면서 전대회 챔피언인 이탈리아를 침몰시켰다. 오는 토요일 대한민국은 우루과이를 상대로 8강 도약을 위한 16강전을 한다. 슬로바키아처럼, 한국 허정무 호도 자신의 경기를 하는 것이 필요하다. 아르헨티나전처럼, 상대에게 말리지 말고...... 슬로바키아가 2010남아공월드컵 이변의 한 주인공이듯이, 대한민국도 원정 8강에 진출하는 새로운 축구역사의 주인공이 되길 기대한다.

Posted by 에이레네/김광모




■ 한국축구 새로운 역사, 원정 첫 16강 진출 쾌거


대한민국 태극전사가 이정수와 박주영의 골로 나이지리아와 2-2 무승부, 그러나 아르헨티나가 그리스를 2-0을 잡아준 덕택에 원정 16강에 진출하는 새로운 역사를 썼습니다. 특히 박주영이 아르헨티나 실책골을 딛고 재기한 맹활약이 돋보였습니다. 오는 26일(토) 11시, 우르과이와 16강 경기를 합니다.

                                                  ▲ 출처: FIFA 홈페이지

대한민국은 볼점유율과 유효 슈팅 모두 나이지리아에 앞 섰고, 공격적인 축구는 많은 파울을 유도했고 세트피스 공격으로 두 차례 추격 동점골과 역전골을 넣었습니다. 그러나 순간 수비라인이 무너지며 위기를 맞곤했습니다.

차두리의 수비 처리력 미흡이 우체에게 실점으로 이어져, 공격적이던 한국축구가 위축됐습니다. 그러나 이영표가 유도한 프리킥 기회를 기성용이 찼고, 이정수가 헤딩하려다 타점이 맞지 않자 감각적으로 오른발 논스톱  밀어넣기로 동점골을 만들었습니다. 이정수의 동점골은 경기 분위기를 다시 안정으로 전화시켰습니다.

                                                  ▲ 사진출처: FIFA 홈페이지

최전방 공격수의 주임무는 득점인데, 아르헨티나전에서 실책골로 위축된 박주영이 나이지리아전에서는 핵심공격수 역할을 충분히 해 냈습니다. 시투와 문전에서 공중볼을 경합하며 자신이 유도한 파울을, 박주영이 직접 프리킥으로 바운드시키며 득점 해, 경기를 역전으로 만들었습니다. 박주영이 심리적 위기에서 탈출해 세계적인 공격수로 발돋움하는 모습이었습니다.

                                                  ▲ 사진출처: FIFA 홈페이지

■ 허정무 감독, 수비라인 용병술에 신중을 기해야


대한민국이 2-1로 앞서는 상황, 허 감독은 공격수 염기훈 대신 중원조율사 김남일을 투입했습니다. "어, 이건 아닌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허 감독은 중원 압박으로 굳히기 작전을 염두했겠지요. 그런데 김남일이 수비지역에서 그의 축구 생애에서 지울 수 없는 실책을 합니다. 수비의 기본은 "일단 걷어내라!"인데, 기본을 무시한 채 드리볼을 하다 그만 상대선수에게 공을 뺏기고 뒷 종아리를 걷어차는 파울을 해 패널티킥을 허용했습니다. 야쿠부의 킥은 경기를 2-2의 팽팽한 긴장을 만들었습니다. 허 감독의 김남일 카드는 엄청난 실책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수비수 이영표와 차두리를 공격형 수비수로 기용하다보니, 조용형과 이정수만으로는 역습에 취약점을 보였습니다. 우체에게 내준 첫 번째 골은 차범근 해설위원의 설명대로 차두리의 실책이었습니다. 뒷 선에서 돌진하는 우체를 놓친. 후반전에서도 두 차례 결정적인 역습에 이어 슈팅을 허용했습니다. 나이지리아 선수가 실축하지 않았다면 두 골 실점은....... 생각만 해도 끔찍한 상황이었습니다.



■ 공격축구는 골로 말하자


중원에는 박지성과 김정우를 중심으로 양쪽에 이청용과 기성용이, 그리고 최전방에는 박주영과 염기훈이 맹활약을 펼쳤습니다. 어찌보면 그리스전 경기력을 능가하는 공격적인 축구였습니다. 유효 슈팅이 나이지리아의 두 배인 8개나 됐습니다. 이 선수들의 활약과 경기력에 박수를 보냅니다. 그러나 시원하고 통쾌한 골 결정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파울을 유도하고(22개), 세트피스 상황에서만 두 골을 넣었을 뿐입니다.

                                                  ▲ 사진출처: FIFA 홈페이지

■ 더 이상 행운에 기대지 말자


허정무 호의 월드컵 원정 16강 진출 쾌거에는 실력만이 아니라, 상당부분 행운의 요소였습니다. 전반 36분 칼루체 슈팅이 골대를 맞고 튕긴 일, 후반전 정성룡과 일대일 상황에서 나이지리아 선수의 실축, 무엇보다 아르헨티나가 그리스를 2-0으로 제압 등은 모두가 허정무 호에게 행운이었다. 그러나 토요일 저녁에 있을 16강전에서는 행운이 아니라 말 그대로 실력으로 승부를 내고 8강에 안착하길 바란다.
Posted by 에이레네/김광모





오늘 같은 날을 두고, 누가 7이라는 숫자가 행운의 숫자라 할 수 있겠는가? 비록은 이념은 다르나 그래도 왠지 모를 정, 곧 동족이라는 정이 흐르는 북한이 포르투갈을 상대로 0-7이라는 대패를 당했다. 포르투갈은 "그래, 7은 행운의 숫자야!"라고 말할 수 있겠으나, 북한은 축구 역사에 있어 두고 두고 정 떨어지는 숫자가 됐다.


                               ▲ 사진출처: FIFA 홈페이지


전반 29분 첫 실점을 하고도 북한은 위협적인 공격력과 막강한 수비력의 균형을 유지하며 전반 경기를 잘 했다. 그러나 후반 10분에 추가골을 허용한 것을 기점으로 대량 실점이 이어졌다. 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점수, 이번 대회 최대 골 차이를 기록한 경기가 되기 쉽다.

                               ▲ 사진출처: FIFA 홈페이지

세계적인 선수를 보유한 포르투갈 앞에 선 북한 선수단은 초라한 모습이다. 이른 바 해외파가 세 명이라는 통계는 사실 무색하다. 일본 리그 두 명에, 러시아 리그 한 명이니. 축구 클래스의 차이을 투혼으로 극복하기란 힘겨운 장벽임을 보였다. 기대주 정대세도 두어 차례 결정적 기회를 살리지 못하는.......

                               ▲ 사진출처: FIFA 홈페이지

                               ▲ 사진출처: FIFA 홈페이지

호날두가 넣은 마지막 골은 본인도 멋쩍어 하는 골이었다. 득점하고 날리는 그의 썩소(?)에는 여유가 가득했다. 리명국이 걷어낸 공이 자신의 머리와 목 부위에 연이어 맞았고 그는 공의 위치를 감지하지 못하는 상황이었는데, 공이 발 앞에. 가볍게 득점을. 멋지게 넣고 싶었을 텐 데.

세계적인 강팀 앞에서 한국이나 북한 축구는 특히 수비 집중력을 잃고 맥 없이 무너지는 모습이다. FIFA는 이 경기를 두고 북한에 "화"라는 말로 경기를 요약한다. 투혼은 대등한 상활에서 유효하지 클래스에 현저한 차이가 있을 때는 효력이 미약하다. 한국이나 북한은 세계적인 스타를 제조하는 일에 집중해야 할 것이다. "7"의 행운을 소유하기 위해서라도.....

Posted by 에이레네/김광모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허정무호가 B조 2차전인 아르헨티나와의 경기에서 1-4로 졌습니다. 그리스전에서 승리로 축제 분위기가 바닥을 치는 슬픔으로 반향됩니다. 이제 남은 나이지리아전은 반드시 승리해 원정16강 첫 진출이라는 남아공발 괘보를 전하길 기대해 봅니다.




■ 우리 스타일로 경기했더라면


전반전과 후반전의 경기력 차이가 확연했습니다. 일반적으로 전반전에 선전하다가 후반전에 혼전하는데, 어제 경기는 정반대였습니다. 전반전에는 주눅이 들어서 였는지 우리 스타일로 경기를 하지 못했습니다. 영원한 우승 후보의 명성 앞에 굳이 움추려들지 말고, 그리스전에서처럼 공격적 축구를 시도했더라면, 후반전에 보인 경기력을 전반전부터 시도했더라면.....


사진출처: FIFA 홈페이지


셀틱의 신예 기성용이 35야드 거리에서 벼락같은 슈팅, 그리고 이청용이 데미첼리스의 미숙한 공다루기를 틈타 문지기 로메로와 일대일 상황에서 차분하게 득점에 성공! 우리 스타일의 축구가 아쉬웠습니다.



■ 일대일 수비 집중력을 보였더라면


경기 초반, 박주영의 실책골 후폭풍이 적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성룡의 선방에 힘입어 막강 화력을 잘 견뎌낼 수 있었습니다. 메시가 태극전사 3-4명을 휘젖고 슈팅으로 마무리하는 공격력은 위협적이었습니다. 이과인에게 헤딩 추가골을 내 준 경우, 일대일 방어의 집중력이 부족했습니다. 후반전 실점 상황도 공격에 집중하던 중원 선수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수비에 가담하고 일대일 방어에 집중했더라면 이과인에게 두 골을 더 내주지 않았을 겁니다. 분명 수비에 헛점이 있었으나, 허정무 감독은 선수들을 격려하는 차원에서 밝히지 않는 인터뷰를 하더군요.

수비에서만이 아니라 공격력에서도 집중력이...... 특히 염기훈이 이청용의 멋진 패스를 받아 문지기와 일대일 상황, 차분하게 인사이드로 감아찼어도 됐는데 아웃사이드킥을 해 옆 그물을 흔들고 말았습니다.


사진출처: FIFA 홈페이지


■ 운명의 나이지리아전, 공격적 축구에 집중하라!



복잡한 계산식에 혼미해 질 수 있으니, 시원하게 승리했으면 좋겠습니다. 현재 나이지리아는 이런 저런 이유로 어려운 지경입니다. 두 명의 수비수 부상에 퇴장까지. 그리스전이나 스패인 평가전에서 보인 경기력이라면 충분히 승산이 있습니다. 공격적인 축구로 대량 득점의 승리를 거두길!
Posted by 에이레네/김광모




2010남아공월드컵 B조 둘째 경기, 대한민국 대 아르헨티나 빅매치가 한국시간 오늘 저녁 8:30에 시작합니다. 대한민국 국민은 한 마음이 돼 태극전사들이 그리스전에 이어 선전해 쾌승을 거두길 응원하고 있습니다. 태극전사들의 투혼이 실린 아르헨티나전에 대한 상서로운 징후들을 정리해 봅니다.

참고로, 상서―롭다
(祥瑞―)〔―로우니, ―로워〕【형용사】【ㅂ 불규칙】는, 복되고 좋은 일이 있을 듯하다는 한자어입니다. 


심리적 상승 징후//

본선 B조 성적을 보면, 대한민국과 아르헨티나는 승점이 각각 3점으로 같지만, 대한민국이 아르헨티나에 골 득실에서 앞 섭니다. 조1위로 달린다는 사실은, 우리 태극전사들에게 심리적으로 자신감과 여유를 주기에 충분합니다.

아시겠지만, 아르헨티나가 첫째 경기에서 나이지리아를 대상으로 기록한 가브리엘 에인제(Gabriel Heinze)의 첫 골에 대한 심판 볼프강 스타르크(Wolfgang Stark)의 판정을 두고, FIFA 심판위원회는 오심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 평가는 아르헨티나의 마라도나호에 결코 긍정적인 작용이지 않습니다. 오히려 심리적 부담감으로 작용할 겁니다. 또한 경기를 관장할 주심도 동료 주심의 오심판정에 대한 기억에, 아르헨티나에 조금이나마 불리한 판정으로 기울어질 수도 있을 겁니다.


한 가지 더 말씀드리면, 우리 태극전사들이 홈팀 유니폼인 붉은색 상의를 입고 경기합니다. 실력으로나 현장응원 강도로나, 대한민국이 밀리는 것은 기정 사실일 겁니다. 그러나 붉은 투혼의 유니폼은 200만 거리 응원과 전국민의 응원 함성을 잘 이어줄 겁니다. 우리 태극전사들은 붉은 투혼 유니폼에서 심리적 안정과 승리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겠죠.







사진출처: FIFA 홈페이지




명성 실추의 징후//


대한민국이 그리스를 상대로 승리, 그것도 2-0 승리를 장담했겠습니까? 또한 상대적으로 약체로 평가받는 스위스가 이른바 무적함대 스페인을 1-0으로 승리할 것이라 기대나 했겠습니까. 축구종가 영국이 미국에 1-1 무승부로......


우리 팀의 대 아르헨티나 전적은 객관적으로 그리고 기록적으로 불리합니다. 그러나 축구계의 명언, "공은 둥글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여기에, "자불라니(Zabulani)는 천방지축이다!"는 말을 추가합니다. 천방지축인 자불라니에 대한 우리 선수들의 적응력은, 그리스전에서 확인했듯이 다른 팀에 비해 높은 편입니다.

아르헨티나 마라도나 감독은 허정무 호의 빠른 공격력과 투혼의 이른바 태권축구에 긴장하며, 언론플레이를 하고 있습니다. 하하, 불안을 해소하려는 몸 부림이라 해야겠죠.

일전에 "대한민국팀, 아르헨티나팀에 승리하다!"를 글을 쓴 바 있습니다. "대한민국 팀이 아르헨티나 팀을 상대로 승리했습니다!" 2010 남아공월드컵 현장에서 들려올 승리의 희보를 전조하는 경기가 대전에서 열렸습니다. 대한민국 축구특별시 '대전시티즌'과 탱고 축구를 대표하는 '아르헨티노스 주니어스'(Argentinos Juniors)의 맞대결 소식입니다. 6월 5일, "제4회 It's Daejeon 국제축구대회"에서, 대전이 산토스와 곽창희을 골을 앞세워 2-1로 승리했습니다.


아르헨티노스 주니어스는 올해 아르헨티나 1부리그 우승을 차지한 세계적인 강팀으로, 100년 전통에 빛나는 명문 구단입니다. 월드스타 제조 공장으로 불리는 아르헨티노스 주니어스는 1904년 창단된 이래, 세계적인 축구영웅 마라도나를 비롯해 바티스타, 소린, 캄비아소, 리켈메 등 수많은 스타들을 배출한 팀입니다.


오늘 밤, 우리 태극전사들의 상서로운 경기력을 그리고 승리를 응원합니다. 기존의 축구계 명성을 실추시키고 새로운 명성을 만드는 결전이 되길 응원합니다. "대한민국, 승리하라!"

Posted by 에이레네/김광모






 ■ 대한민국, FIFA가 인정한 멋진 승리를 거두다

2010남아공월드컵 본선 B조 첫 경기에서 대한민국 태극전사들이 그리스 수비벽을 2-0으로 제압했습니다. 선재골은 이정수가 그리고 추가 쐐기골은 박지성이 넣었습니다. FIFA는 이 경기의 전반전을 보고 "놀라운 경기력"(wonderful football)라 했고, 전체 경기에 대해서는 “대한민국은 FIFA월드컵 경기에서 최상의 승리, 곧 2002년 월드컵에서 폴란드에 승리한 것과 맞먹는 멋진 승리를 거뒀다. 박지성은 주장의 진가를 보였으며, 그의 골은 대한민국이 오랫동안 기억하며 즐거워할 골이다.”라고 높이 평가했습니다.


FIFA 공식기록에 따르면, 볼점유률이 50:50이었으나, 유효 슈팅은 7:4로 우리 팀이 높았습니다. 그리스가 우리보다 2배 많은 코너킥 기회를 가졌으나 태극전사들이 잘 방어했습니다.


 ■ 최상의 수비는 곧 공격이다

우리의 든든한 수비수, 골 넣는 수비수는 선취골의 주인공인 이정수였습니다. 기성용의 프리킥을 2선에서 쇄도해 논스톱 인사이드킥으로 여유롭게 골을 넣었습니다. 이정수의 골은 전반 초반에 밀리는 경기를 하다 기록한 골로, 그리스에 대한 반격의 기폭제가 됐으며 결국 그리스 수비벽을 와해시킨 초석이 됐습니다.

중앙수비는 조용형이 책임졌고, 측면에서는 이영표와 차두리가 맹활약을 했습니다. 특히 차두리는 수비수라기보다 중원공격수로서 역습의 출발점이었습니다.

새로운 수문장 정성룡은 전반전 햇빛으로 시야가 좋지 않았는데도, 정확한 위치를 선정하며 펀치로 선방했습니다. 후반 막바지엔 게카스의 스냅 슈팅을 멋지게 선방했습니다.


 ■ 승리는 골로 결정한다

그리스의 장신 수비벽은 태극전사들의 속도에 압도됐습니다. 중원에서 박지성을 중심으로 김정우와 이청용 그리고 기성용이 안정적으로 경기를 운영했으며, 측면에서 염기훈이 영리하게 활약했습니다. 최전방에서는 박주영이 위협적인 슈팅을 날리며 그리스 문전을 노렸습니다. FIFA의 문자 중계에 의하면, 차두리가 탁월한 우측 크로스(brilliant right-wing cross)를 하자 박주영인 환상적인 헤딩 슈팅(glorious chance)으로 문전을 노렸습니다.
 
FIFA는 중원에서 활약하는 김정우의 경기를 두고, 빛나는 일대일 패스를 선보이는 선수로 칭찬했습니다. 또한 김정우의 슈팅력은 가히 위협적이었습니다.


                                                 사진출처: http://www.fifa.com/worldcup/photo/photolist.html#1241480

축구는 골로 말하는 경기라, 아무래도 박지성이 패스를 차단해 드리볼해 두 명의 수비수까지 제치고 문지기와 일대일 상황에서 차분하게 넣은 추가골은 아주 인상적이었습니다. 역시 빅리거다운 득점포였습니다. 박지성은 아시아 선수로 처음으로 월드컵 세 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한 선수가 됐습니다.   


 ■ 허정무호는 원정 16강 진출 교두보 놓다

허정무 감독은 그리스의 장신 위주 수비벽을 넘는 전략으로 스피드업 전략을 세워 성공했습니다. 월드컵 원정 16강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한 허정무호 태극전사들의 활약에 힘찬 박수를 보냅니다.
Posted by 에이레네/김광모








대한민국 태극전사들은, 2010 남아공월드컵 본선에서 첫 상대로 그리스와 오늘 밤 경기를 합니다. 그리스의 철벽 그물망 수비를 뚫는 것에 앞서 적응해야 할 부분이 있어 강조합니다. 어제 남아프리카공화국과 멕시코 경기에서 확인했듯이, 공식구인 자불라니를 잘 잡는 적응이 관건입니다.

전반 초반 멕시코가 위협적으로 남아공을 공격하는 중,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크로스한 공을 폴 아귈라(Paul Aguilar)가 여러 차례나 놓치는 모습이 확인됐습니다. 또한 경기전에 그라운드에 물을 뿌려서인지 자불라니의 속도와 바운드에 선수들이 제대로 적응하지 못했습니다. 멕시코의 경우, 전반 25분이 지나서야 자블라니에 대한 적응력을 보이며 훈련한 팀 전술을 펼쳤습니다. 



사진출처: http://www.fifa.com/worldcup/teams/team=43911/photo/photolist.html#1240438


위키백과사전에 따르면,
자불라니(Jabulani)는 2010년 FIFA 월드컵의 공인구로 아디다스가 제작하며, 줄루어인 이 이름은 '축제를 위하여'를 뜻합니다. '자불라니’는 3차원으로 곡선 형태로 된 가죽조각 8개를 붙여 만들어 이전 공인구에 비해 가장 원형에 가깝게 만들어졌으며 미세한 특수 돌기를 공 표면에 배치, 미끄러짐을 방지해 골키퍼가 이전보다 더욱 쉽게 잡을 수 있도록 배려했습니다. 공이 날아가는 궤적의 안정성을 높여 정확한 슈팅이 가능하며 완벽한 방수성을 자랑, 비가 오는 등의 나쁜 날씨 조건에서도 선수들이 편안하게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 밖에 축구 선수 인원인 11명과 남아공의 11개 공식 언어 및 11개 민족, FIFA의 11번째 공인구를 뜻하는 11개의 색깔을 공에 그려 넣어 디자인 측면도 고려했습니다.

사진출처: http://www.fifa.com/search/photo.htmx?q=jabulani#1144165

태극전사들이여, 먼저 자불라니에 적응해 그리스전에 승리하라!
Posted by 에이레네/김광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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