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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K-리그 13R] 대전 시티즌 vs 전북 현대, 승점을 챙겨야 생존한다

[사진_스포츠]/K리그_K-League Soccer

by 에이레네/김광모 2010. 7. 18.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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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남아공월드컵 휴식기를 마치고 후반기에 돌입한 K-리그 13라운드에서, 대전 시티즌은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 현대에게 0-4로 대패했다. 대전 박성호는 일본 썬다이로 임대됐고, 고창현은 울산으로 이적했다. 물론 어경준과 고기구를 영입해 교체출전 시켰으나, 고기구는 부상 후유증이 여전한 상태라 그렇다할 활약을 보이지 못했다. 그리고 어경준은 왕선재 감독의 눈 도장을 찍는데 성공적이었다.

전북 최강희 감독은 정규리그 순위보다 지금은 승점을 잘 관리할 때라, 원정경기임에도 공격적 축구를 할 수 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선취골을 전반전 초반에 넣어 경기를 풀어가기가 수월했다고 말했다. 왕선재 감독은 수요일에 있을 컵 대회에서 승리해 어수선한 팀 분위기를 바로 잡겠다고 했다.

이 경기에서 이동국은 로브렉 골에 도움해 30-30 클럽에 가입하는 경사를 맞았다. 전북은 승점 22점으로 6위에, 대전은 10점으로 13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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