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벽 시리즈 (18) 청벽, 가볍게 내려 놓다
축구인들은 7월 24일에 촉각을 세웁니다. 프리미어 별들(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상암벌에 뜨기에. 그들의 모습을 촬영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지만 가볍게 내려 놓았습니다. 그것도 아주 홀가분하게..... 쌍방간에 원활한 의사소통의 부재(?)를 표면화하며..... 이제 경계선을 긋고 약자들의 모습을 주시해야 겠습니다. 제 자신을 포함해서 말이죠. 가벼운 마음으로 공주 청벽산에 올라 금강 일몰을 여유롭게 감사했습니다. 어찌그리 아름다운지요!
[사진_풍경]/청벽_Chungbyuk Gallery
2009. 7. 23. 0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