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C] 대한민국 축구, 바레인에 승리하며 51년 축구역사 새로쓰기
새로운 역사를 기록하려면, 엄청난 땀방울이 필요하다. 대한민국 축구가 지난 51년 동안 우승컵을 거머쥔 적이 없다. 월드컵에서 4강 신화와 원정 16강 진출이라는 기록에 대한 진정성을 이제는 보여줘야 할 시점입니다. 지난 11일 바레인을 상대로 2-1로 승리를 거둬 한국축구사 새로쓰기 첫 걸음을 기분 좋게 내딛었습니다. 차범근 해설위원의 평가대로, 역사상 최상의 팀으로 출전하고 있습니다. 국제 무대에서, 활보하는 선수가 있는가 하면 새내기로서 주목을 받는 선수도 있습니다. 또한 국내 무대에서 주목을 받는 선수도 있습니다. 구자철이 두 골을 몰아치며 K-리거의 실력을 유감없이 보여 줬으며, 특히 유럽 리그에서 활약하는 박지성, 이청용, 차두리, 기성용의 노련한 경기력이 골을 몰아치는데 크게 기여했습니다...
[사진_스포츠]/한국축구_Korea Soccer
2011. 1. 12. 2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