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사진] 연분홍 장밋빛으로 살아보세
말없이 내려 앉는 일몰 빛에 연분홍 장미가 환한 미소를 짓는다. 마치 아내가 짓는 미소처럼...... 그때 아내가 전화를 했다. "여보, 화질이 너무 좋아요!" . . 니콘 D200을 사용한 지 벌써 4년차 이다. 컷수는 무려 20만 컷이나 된다. 이른바 기변해야 할 시점이 지난 셈이다. 상위 기종으로 기변을 두고 한 달여 고민 고민하다 D200에 만족하기로 하고, 대신 가족을 위해 거의 20여년이나 된 TV를 교체하기로 했다. Full HD LCD TV, 화질이 좋을 수 밖에. (그런데 난 아직 구경도 못했다는......) 2010 남아공 월드컵 16강 기원 16개월 무이자 할부 이벤트로.... . . 제 욕심을 내려놓으니 아내가 환하게 웃네요. 가족이 함께 누릴 수 있는 삶이 바로 연분홍 장밋빛 삶..
[사는 이야기]
2010. 6. 8. 1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