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모습의 대전 시티즌, 경남전서 시급한 숙제 해결한다!
대전 시티즌이 26일(일) 저녁 7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경남 FC와 맞대결 한다. 최근 홈에서 3승 2무로 5경기 무패를 달리고 있는 대전시티즌은 홈 경기 무패 행진을 보이겠다는 각오이다. 17라운드 경기라, 중위권 도약을 위해서는 반드시 이겨야 하는 중요한 경기이다. 얇은 선수층인데다 주전 선수들(바벨, 이경환, 고창현, 김성준)의 부상인 상황에서도 선수단은 왕선재 감독대행의 지도 아래 정신력과 조직력으로 상승세를 보인다. 특히 멀티플레이 능력을 보유한 우승제와 나광현이 위기 상황에 제 역할을 하고 있다. 권집과 박성호는 두 말 할 나위없고, 최근에 합류한 스테반도 스트라이커로서 득점포를 선 보일 전망이다. 왕 감독대행의 멀티플레이어 활용 용병술은 뛰어나다. 반면 경남은 올 시즌 어려운 한해를..
[사진_스포츠]/K리그_K-League Soccer
2009. 7. 25. 15: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