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 월드컵으로 가는 신명나는 아리랑
[엑스포츠뉴스=김광모 기자] 6월 7일(일요일) 오전 1시 15분 두바이 알 막툼 경기장에서 2010 남아공 월드컵 아시아 최종 예선전, 아랍에미레이트 대 대한민국 경기가 진행되었다. 경기장 분위기는 두바이에서가 아니라 대한민국에서 진행되는 듯했다. 대한민국을 응원하는 열띤 서포터즈들과 팬들의 목소리와 아리랑이 경기장을 장악한다. 경기 시작과 함께 대한민국은 예리한 공격력으로 상대 문전을 압박했다. 8분경, 이청용의 반박자 빠른 패스를 박주영이 몸의 균형이 깨친 상태에서도 공에 대한 집중력을 가지고 넘어지면서 슛해 선제골을 기록했다. 실점한 아랍에미레이트는 조직력을 보이지 못하며 전반 중반까지 무기력한 경기력을 보였다. 그러나 20분대부터 아랍에미레이트는 전열을 가다듬어 예리한 공격력을 보였지만 득점하지..
[사진_스포츠]/한국축구_Korea Soccer
2009. 6. 7. 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