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완전 대박 행진으로
■ 20일 (월요일) 흔히 하는 말로 "완전 대박"이다. 그것도 대박 행진이다. 월요일, 대전에서 부여로 이동했다. 한국기독교축구선교연합회와 헤브론축구선교회가 오는 7월 4일부터 중국 연변 안도에서 연변 조선족 14개팀을 초청해 "제6회 중국 연변코리아컵 축구대회"를 진행한다. 사전 모임이 부여종합운동장에서 있어, 참석했다. 사계절 천연잔디구장에서 축구를 다 해보다니. 생활체육인에게는 그야말로 완전대박이다. 부여 모란FC와 총 네 쿼터 경기를 했는데, 세 쿼터를 뛰었다. 첫 쿼터에서는 수비수 자리에서 잦은 실수를 해서 교체당했다. 한 쿼터 쉬고, 마지막 두 쿼터는 그저 무난히 수비수 역할을 했다. ■ 21일 (화요일) 화요일 오후, 한 통의 문자메시지가 도착했다. 6시부터 충남대학교인조잔디구장에서 운동..
[사는 이야기]
2011. 6. 22. 13: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