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남아공월드컵] 허정무호, 승선대기자를 찾을 때
축구 국가대표 허정무 감독이 쏘나타 K-리그 2010 3라운드 강원 FC 대 대전 시티즌 경기장에 모습을 보였습니다. 추측컨대 2010년 남아공월드컵을 준비하는 중, 지난 시즌 '괴물'로 두각을 보인 김영후 경기력을 보기 위해서 그 현장에 출두(?)했을 겁니다. 강원 김영후는 어떤가? 박주영의 부상 소식에 최전방 공격수 대체 요원을 물색할 생각에 김영후를 검토하는 허정무 호라는 생각이 듭니다. 김영후가 허정무 감독 앞에서 결정적인 기회를 살려 공격포인트를 기록해 줬어야 했는데 아쉽게도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습니다. 전반전에는 그리 인상적이지 않았으며, 후반전 초반에도. 그러나 경기 막바지에 가서야 두각을 보였습니다. 한 차례의 유효 슛은 대전 문지기 양동원의 선방으로 끝났고, 한 번은 골대 좌측을 아..
[사진_스포츠]/한국축구_Korea Soccer
2010. 3. 14. 1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