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블로거의 사진작가에게도 희망이.....
가능한 조용히 지내고 싶어, 전화 통화를 자제하며 지내고 있다. 그런데 어제 오후 모르는 전화번호가 표시되며 벨이 울린다. 받을까 말까...... 발신자는 자신을 정중하게 소개하셨으나 확실하게 듣지는 못했다. 이해한 바를 순간 정리해 보니, 지난 봄에 대전시청광장에서 진행된 제1회 한국전통무예전국대회 관련 사진이야기 였다. (사)대한합기도 중앙시범단의 한 관계자께서 내 블로그 사진("합기도, 순간 기절로 상대를 제압하라")을 보시고, 사진이 필요하다고 연락하신 것이다. 보통은 무슨 사진이 필요하니 보내주실 수 있느냐는 식이다. 이와는 달리, "구매"라는 단어를 사용하시며 예를 갖춰 제 의향을 물어 주셨다. 그리고 전화상으로 해서는 안 되겠다며, 대전에도 지부가 있으니 출장길에 직접 만나 부탁하시겠다고 ..
[사는 이야기]
2010. 7. 16. 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