닦고, 조이고, 기름치자!
이 구호를 외치며 고등학생으로서 3년을 보냈건만... 지난 주 금요일, 산악자전거를 80km 탔는데, 작은 소음에 신경이 곤두섰다. 달리다 멈춰서 이곳저곳을 조였어도 끼그덕 거리는 소리가... 다음날 저녁에 크랭크와 페달을 분해해 닦고 기름치고 조였다. 오늘, 시간을 내 잠깐 타는데 소음이 잡히지 않았다.멈춰서 길가에서 뒷바퀴 Qr 레버를 풀고 물티슈로 먼지를 닦아내고 조였다.와우, 조용하다! 닦고, 기름치고, 조이되, 한 부분만이 아니라 전체를 해야 한다. 자전거 소음이 귀에 거슬리나요,주기적으로 전체를 분해해 닦고, 기름치고, 조립해 주세요.
[사는 이야기]/자전거 감성여행
2019. 10. 31. 1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