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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세 성남, K-리그 여덟 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사진_스포츠]/K리그_K-League Soccer

by 에이레네/김광모 2009. 11. 29.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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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쏘나타 챔피언십 2009 플레이오프에서, 성남 일화가 정규리그 2위를 기록한 포항 스틸러스를 격파하고 K-리그 여덟 번째 우승에 도전하게 됐다. 겨울비가 내리는 11월 29일, 포항 스틸야드에서 진행된 두 팀의 경기는 환경적으로 포항이 유리했다. 홈경기이며, 홈경기 24경기 무패 기록이었다. 또한 3주간의 휴식에, 트리플 도전이라는 야심찬 꿈도 지녔다. 그리고 성남 신태용 감독은 퇴장 상태였다. 물론 성남은 플레이오프에서 인천과 전남에 승리하며 상승세를 타는 분위기도 있었다.



결국 K-리그 마법의 원조인 파리아스가 이번에는 그 효력을 보이지 못한 채 성남 몰리나의 일격에 패하고 말았다. 겨울 비에 젖은 채 선수들을 독려한 파리아스 감독은 매직다운 면모를 보이지 못했다. 전반 초반 맹공을 퍼붓고도 득점하지 못했으며, 성남 장학영의 퇴장으로 숫적 우위도 성남 수비라인을 효과적으로 넘지 못했다. 교체 선수 효과도 보지 못했고.

오히려 신태용 감독의 얼굴 없는 매직 효과라는 새로운 국면을 보였다. 성남은 이제 전북 현대를 상대로 챔피언십에 도전해 또 하나의 별을 가슴에 새길 단 꿈에 젖는다.


플레이오프 상승세 분위기가 정규리그 성적과 파리아스 매직까지 삼키는 경기를 보며, 플레이오프 방식이 포항의 경기 감각을 무디게 했다는 판단을 섣불리 해 봤다. 플레이오프 방식의 석연치 않는 국면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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