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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티즌 선수들을 만날 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대전대학교 축구장으로 향했다.
모두가 생소한 얼굴들이다.
김호 감독과 주전 선수들(14명)은 통영에 머물며
중국 텐진팀과 경기를 해야 하기에.....
2군들 중 한 팀을 구성하여 출전했다.
전반 공방은 양팀 무득점으로 끝났다.
후반 페널티킥으로 실점하여 끌려가는 상황이었지만
세트 플레이 상황에서 직접 슛하여 득점을
이철희 선수가 골키퍼와 1:1 상황에서 득점했다.
주목할 선수는 29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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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팀은 인사하며 경기를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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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 골키퍼의 선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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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다시, 골키퍼의 선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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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팀 선수 한 명씩 경기장에 넘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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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재훈 선수가 어렵게 막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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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권이 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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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파를 막아 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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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키퍼의 자세가 왠지 불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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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비선을 뚫고 골대를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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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슛을 했지만 한 박자 늦은 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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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발목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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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 아무 짓도 안했어! 나도 마찬가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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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트 플레이 상황에서, 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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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을 찬 것인지, 발목을 차는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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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 뚫고 가기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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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볍게 공을 다루는 여유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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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런 일이 없었다는 자수 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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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널티킥, 골키퍼를 방향을 속이고.... 실점했다.
)
▲ 얼음으로 상처 부위를 맛사지한다. 무릎에도 상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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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것은 무슨 킥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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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키퍼가 몸을 날려 공을 잡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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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키퍼가 다시 몸을 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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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리킥이 골대 모서리로 깔리면서 득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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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철희 선수가 골키퍼를 제치고, 가볍게 슛하여 득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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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개를 떨군 선수들이다. 선전했는데....
▲ 마무리 시간, 코치와 선수들이 선 모양이 특이하다.
하트를 이루고 있다.
2008 시즌이 사랑으로 하나가 되어 별을 향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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