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은성은 김종수보다 먼저 공을 잡아낸다.
▲ 최은성은 이훈이 반대편을 전환한 슛을 슬라이딩 펀칭으로 선방한다.
▲ 김병지는 우승제보다 먼저 킥으로 공을 걷어낸다.
▲ 최은성은 전반 종료 직전 김태욱의 왼발 강슛을 슬라이딩하며 잡았다 흘렸지만 다시 안정적으로 처리했다.
▲ 후반전, 김병지는 대전 서포터즈들을 향해 얌전히(?) 응원해 달라는 제스처와 함께 미소를 보내는 여유를 보인다.
▲ 김병지의 판단력과 순발력은 여전하다.
▲ 김병지는 박성호에게 슛팅 기회를 내주지 않는다.
▲ 최은성은 인디오가 수비벽 사이로 감각적으로 찬 슛팅을 노련하게 선방한다.
▲ 김병지는 다시 박성호의 득점 기회를 막아선다.
베터랑 두 방패 최은성과 김병지가 쓰는 청춘 이야기는 팬들의 시선을 집중시키면서 동시에 한국축구 문지기 역사를 기록한다.
Copyright ©2009 엑스포츠뉴스 김광모
밝힘. 필자의 기사를 옮김
출처. http://www.xportsnews.com/tabid/36/EntryID/102662/language/ko-KR/Default.as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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