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수> 정지용 시, 김희갑 곡; 오카리나 연주
처제가 계룡시로 이사해 방문했다. 사실, 한 주 전에 아내와 자전거로 근처까지 갔었으나, 외출이라 방문하지 못했다. 산이 보이며 조용하니 좋다.
목살로 점심 식사했다. 식사가 길어지자, 아쉽게도 오후에 운동하려던 계획은 내려놓을 수밖에 없었다. 또한 장모님께서 가까이에 있는 고향 입암리를 둘러보고 싶다고 하신다.
지역 정리로 옛 정취가 사라졌다고 하신다. 그래도 고향 바람이라 시원하다고 하신다. 마음이 시원하다는 뜻이리. 이곳저곳에 얽힌 반세기 전 추억을 읊으신다. 그래서 고향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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