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눈에.
"나오지 마세요. 밖은 추워요."
힘든 걸음으로 계단을 내려오신다.
"가지고 가서 맛 있게 잘 먹게!"
모퉁일 돌아 사라지는 차를 끝없이 바라보신다.
"아, 사랑이구나. 눈에 가득한..."
그래서, 눈은 마음의 창이구나.
죄송합니다.
오랜 시간, 그 사랑을 헤아리지 못해...
(처가에서 김장김치를 가져오던 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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