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에 병아리를 만나러 갔다고 지인에게 말했더니,
온전한 정신이냐고 묻더군요.
사실, 병아리난초를 말해도 뭔지 모르는 지인인지라.
그냥 병아리라고만 했죠.
가뭄에 골짜기는 말랐고
개체수도 눈에 띄게 줄었더군요.
.
.
그런데 하산 길에 병아리 떼를 만났습니다.
예상치 않은 곳에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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