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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It's Daejeon 국제축구대회 (대전시티즌 vs 멕시코 FC아틀라스)

[사진_스포츠]/K리그_K-League Soccer

by 에이레네/김광모 2012. 6. 9.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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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축구 계절이다.

 

K리그가 잠시 쉬는 기간이나,

올림픽 평가전 및 예선전, 그리고 월드컵예선전이 진행된다.

또한 유로 2012도.

 

축구의 도시를 자처하는 대전에서도

색다른 축구의 열기가 있다.

 

제6회 It's Daejeon 국제축구대회가

오늘 9일 오후 6:30에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한다.

 

대전시티즌 vs 멕시코 FC아틀라스

 

FC아틀라스는 1916년 창단된 유서 깊은 축구단이다.

이 팀 출신으로 유럽 등에서 활동하는 선수에는 대표적으로 ‘라파엘 마르케스’가 있다.

연고지 과달라하라는 700만명의 인구를 가진 멕시코 제2의 도시다.

1부리그 축구팀 중 세 팀이 과달라하라를 연고로 한다(FC아틀라스, 치바스, 에스투디안테스 테코스).

멕시코 국가대표 출신인 세르히오 아마우리, 세르히오 산타나,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출신인 레안드로 쿠프레 등이 우리 팀에 소속되어 있다. 

 

It's Daejeon 국제축구대회는,

첫 해인 2007년 브라질 명문구단 ‘SC인터나시오날’을 시작으로,

 

 

2008년 J리그의 ‘빗셀 고베’,

 

 

 

2009년 100년 전통의 브라질 구단 ‘바스코 다 가마’,  

 

 

 

2010년 아르헨티나의 명문 ‘아르헨티노스 주니어스’,

 

 

 

 

2011년 일본을 대표하는 시민구단 ‘콘사도레 삿포로’를 차례로 초청,

 

 

매년 수 만 명의 팬들과 함께하며 대전을 대표하는 국제스포츠축제로 자리매김했다.

 

국제축구를 관전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삼을 수 있는 주말이다. 분위기를 반전한 대전 시티즌 선수들의 멋진 활약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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